내부 직원들의 CS평가를 도맡아 업무를 진행하게되면서 고객들과 녹취한걸 듣게됬는데
정말 무례하고 무식한 어른신들 너무 많네요
예금이나 적금만기되면 유선으로 통보하는데
여보세요? 누구세요? 하더니 갑자기 반말로 "어 그래 돈찾으러 갈께" , "내가 갈테니까 대추차쫌 내와"
"집안이고?" 하면서 정말 무슨 호구조사를 다하는데 이런 고객들은 전화를 끝맺음을 지으려고 하면
더 격앙된 소리로 달려듭니다 내가 아직 안끊을건데 뭐하는 짓이냐고 생트집은 ..
이런걸 고객이라고 해야하나요 노망든 노친네일까요
이뿐만 이겠어요 ?
더합니다 더해 내가 여기 창설멤버인데 나한테 지금 명절에 선물도 안보내고 말이야
사비털어서라도 보내 !!
또는 내가 정말 열받는데 싸대기 한대만 맞아라
언어 폭력으로 휘두르는 어르신들 콩밥좀 잡수실수 있게 법이 강화되어야
남의 자식 귀한자식인줄 알지 ... 도대체 왜그럴까요 .... 이해하고 싶지도 않지만 이런 고객들을 그냥 맴매시켜주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