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이 어떤 일을 진행함으로 인하여 국민들의 질타를 받을때는 해명이나, 사과, 계획의 수정 등이 일반적 입니다만,
이번 정권은 더 큰일을 벌리는 식으로 이전 잘못을 덮는 느낌입니다.
단순하게 예를 들어 설명 하면,
물을 쏟았다. -> 비판을 받는다 -> 그래? 그럼 커피를 붓자.
이런 식입니다.
이렇게 반복되면... 그러니까 커피를 붓고, 다음엔 라면 국물을 붓고, 이번엔 토를 하고, 똥을 싸고...
신나게 똥을 싸다 보면 사람들은 커피 부은거 정돈 잊어 버리거나 잘못이라는 인식도 안드는 거죠.
일처리를 이따위로 하는 정권은 진짜 처음입니다. 사고친게 한두개가 아닌데
워낙 사고를 많이 쳐서, 수습을 안했는데도 잊혀져 갑니다.
정권의 정통성과 연관된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 여전히 지지부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대처나 질병관리는 말할것도 없고,
위안부 문제, 사드, KTX, 단통법, 도서정가제, 국정교과서, 개성공단
그리고 지금 백남기 농민의 사례에서도 보듯
어느것 하나 제대로 마무리 된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