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들끼리 이것은 불법적 공권력 행사다 아니다 이것은 정당한 공권력 행사다 그러니까 사과는 할 수 없다

아주 잘 하는 짓이다 ㅋㅋㅋㅋㅋ

나라가 헛짓거리해서 죽창 날리는데 나라가 '음음. 이 죽창은 합법적인 죽창이군. 감사히 받겠습니다. 꾀꼬닥.' 이럽니까? 

'뭐어! 나에게 죽창을 날려! 미국갈래?' 이러지ㅋㅋㅋㅋㅋㅋ

법전으로 나라의 머리를 맛깔나게 후려치고 싶으면 죽창을 날리는게 아니고 소송을 걸어야지 응? 아니면 그냥 평화주의자라서 음.. 모든 죽창은 안됩니다... 이러던가. 대신에 국가가 당신을 뚜까패는건 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뭐? 의경도 국민인데 의경을 보호해줘야 합니다. 의경에게 그러지 마십시오? 마십시오오오오?

시위대가 대나무 짤라서 진짜 죽창을 날렸나 화염병을 던졌나 

고작 경찰버스 좀 뚜들겼다고 의경의 신체 생명이 위-험? 위이이이이이험? 밧줄로 땡겨서 위이이이이험? 장난함? 

그거 타고있는데 흔들리면 당연히 내리지 '저들이 버스를 넘어뜨려 우리가 부상을 입으면 정치적 개이득이니 앉아있겠습니다!' 뭐 이래서 부상입나? 

그리고 또 그래요 뭐 의경도 국민이고 공무원도 국민이고 대통령도 국민인데 나향X ㄹ혜한테 모두 죽창 날리지 맙시다! 

우리 국민을 보호해야죠! 걔네는 국민 아닙니까?

의무복무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의경되는 사람들이 시민중에 있으니 감정적으로는 우리 국민인데! 우리! 국민!은

사실 엄연한 국가기관임ㅋ 

의경들이 누구의 자식이고 부모인것처럼 나향X도 누구의 자식이고 부모이며 ㄹ혜도 누구의 자식이고 부ㅁ... 읍읍! 당신 누구야!

진짜 의경을 폐지하던가 해야지 아주 시민들 편가르기하는 개떡같은 제도임. 시민중 일부를 강제로 시민과 대치하는 국가기관에 배속시킴으로써 시민의 탈을 쓴 국가기관, 국가기관의 탈을 쓴 시민을 만들어 죽창 못날리게 방패세우기 하는 제도임.

진짜 뭐 감정적인 선동? 그건 지네들이 제일 많이 하면서 아주 그냥 선동선동 입에 붙어가지고 빡친다 진짜

죽창을 되뇌이는 글쓴이의 전공은 법학입니다....*는 혼자 소주 한병. 

고 백남기 씨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