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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사진도 환영해주시나요? [16 pics]
게시물ID : animal_126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과다취미증
추천 : 11
조회수 : 654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05/13 07:44:05
동물도 좋아하고 그 중에 특히 새를 참 좋아하는 아재입니다.
다른 새보다도 특히 펭귄을 좋아하지만 국내에 들일 수 있는 종이 한정적이여서 이렇게 조금씩 찍으러 다니는데요..
동물원에서 펭귄만 찍을 순 없죠ㄷㄷㄷㄷㄷㄷ
위치는 [부산 어린이대공원 삼정 더 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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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목적이었던 홈볼트 펭귄입니다. 좀 놀란게 사람을 신기해하고 재롱을 부릴 줄 압니다ㄷㄷㄷㄷㄷㄷ 관짤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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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흥미진진했던 장면입니다ㅎㅎㅎ 누렁이 양쪽으로 있는 얼룩이와 허옇이가 서로 심하게 싸우는 중이었는데 노란녀석이 계속해서 저지하고 있습니다.. 더 큰 녀석도 한 우리안에 많았지만 다들 모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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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입니다. 네 라쿤인데 동물원 나갈때 한번 더 들렸지만 전~혀 일어날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저게 꽤나 편한가봅니다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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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트리포큐파인이라는 녀석입니다. 이름으로는 쓰리엿같은 느낌이었는데 실물이 꽤나 귀엽습니다ㄷㄷㄷㄷㄷㄷ 근데 이녀석도 잠만 잤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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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정말 귀엽습니다. 사육사가 미꾸라지를 푸니까 막 쫓아다니면서 뜯뜯! 하는데 먹이사슬 체험공간인줄.. 엄청 수영속도가 빠릅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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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매가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이 아이는 과나코라고 합니다. 엄청 우아한 눈빛에 걸음도 우아했던것..같지는 않습니다만 정숙한 걸음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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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온 두번째 목적인 흑표범입니다. 국내에는 이 동물원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유일무이한 젤리를 자랑하고 계십니다! 갑자기 보여줘서 급하게 찍었어요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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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반달곰! 2층에서 볼수있도록 되어있는 구조인데 사람에게 막 허우적 댑니다. 얼마나 귀여운지.. 근데 무슨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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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사람이 만질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거북은 거의 잠을 자는 녀석이 대부분이었고 움직이는 녀석들도 있었는데 소문대로 느렸습니다.
여기는 정말 아쉬웠던게 아이들이 계속 거북을 누르고 밀고 해서 쓴소리를 많이 했던 것 같네요.. 만져라고 만들어놓은 공간이긴한데.. 고문을 ㅜㅜ
호칭은 아재지만 저.. 90년대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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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여러사람들을 염장지르고 있었습니다. 커플토끼입니다 커플! 토끼. 그래도 애정행각은 아무것도 안하더라구요!
이 아이들은 만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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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와 병아리가 한공간에 있습니다. 기니피그도 귀엽지만 병아리도 짱짱 귀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니피그도 엄청 좋아합니다.
기니피그는 멀찌감찌 있어서 만질 수 없고, 있었지만 병아리는... 아래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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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제손입니다. 바닥에 지푸라기만 줘도 낚이는 바보같은 귀여움에.. 또다시 관짤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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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잘 서있다가 누워서 눈을 감더라구요.. 이게 왠 일인가 싶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배가 귀여워서 살려달라는 뜻으로 마음대로 해석 후 바로 놓아주었습니다. 여기가 제일 아쉬웠던 공간인데 아기들이 너무 병아리를 막 다룹니다ㅜㅜ.. 던지기도 하고 너무 세게 쥐기도 하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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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실내 버즈카페입니다. 음식을 사서 새들에게 먹이를 줄수도 있고 손 위에 올려둘 수도 있습니다.
매커우 또는 금관앵무로 알려져 있는 녀석입니다. 새는 대부분 카메라 같은 사각형 물체를 경계하는 경향이 있어서 저를 경계하고 있네요.
제 경험상으로는 특히 앵무새들이 낯선상대가 물체를 들고있을때 움찔움찔 많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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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입니다. 어지간히도 부비작댑니다. 공간이 어두워서 사진도 어둡고 밥타임이 아니어서 손위에 올려보지도 못했습니다ㅜㅜ..
좀 빨리 올라올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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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사진입니다. 이 아이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썬코뉴어입니다.
코뉴어에는 많은 종류가 있지만 모두 특이한 애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낯선 사람이 자주 볼수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이렇게 누워서 애교를ㄷㄷㄷ
키우는 사람중에 이러는건 꽤 봤는데 동물원에서까지 이런 광경을 볼 줄은 몰랐네요ㅜㅜ..
 
 
여기까지입니다. 정말 즐겁지만 아니꼬왔던 부분도 있는 하루였습니다ㅜㅜ
어머님중에 아이에게 여기 있는 동물에게 아무거나 먹여도 된다는 분이 계셔서 일행과 함께 쓴소리도 하고.. 물론 감정을 넣진 않았지만요
동물원에 관람주의사항 교육시간을 5~10분 필수로 넣었으면 좋겠네요
 
잡설이 길었네요ㄷㄷㄷㄷㄷㄷ 예쁘고 사랑스러운 동물사진 올리러 또 들릴게요!
 
덤) 가볍게 찍으려고 간거라 카메라는 똑딱이 입니다. 저조한 실력 보험겸... 장비탓을 해봅니다..
출처 하ㄷㄷ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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