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멘붕계에 화두가 되고있는 나이차이 이야기를 계속
읽으면서 느끼는 점 한마디만 올리겠습니다
여러 이야기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제가 느끼는것은
"진심" 입니다.. 다른 수식어가 붙을 이유가 없지요..
나이가 많건 적건.. "진심" 을 이야기 하는 사람에겐
여러분들이 이야기하는 불쾌감이나 모욕감을 느끼지 못할것 같네요..
"진심" 을 가장해서 교묘하게 앞이나 뒤에 수식어가 붙는다면
그런말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순수하게 진심으로 받을지..
그다음은 "존중" 입니다..
내속이 썩어 문드러질것 같아도 아무리 내마음이 진심을 담았다해도 그건 내 마음일뿐입니다
이런마음을 이야기했을때 상대가 놀라거나 기분나쁠거같다
라고 생각된다면 하지않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내 진심을 이야기 하려는 상대에대한 존중이지요..
어떤 상대이건.. 나이차이가 많던 적던 진심과 존중을 기본
으로 한다면.. 최소한.. 어떤이야기던간에 듣는이가
기분상할 일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아.. 글쓰는중에 한마디만 더 하고 가겠습니다..
나이많은 아재가 오지랖 떤다고 생각하시고 읽어주세요 ㅋㅋ
명절 지나고 많은부부,커플들이 스트레스받고 싸우고 헤어지고 싶다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걸 보면서
참.. 아쉬운마음이 크게듭니다..
연애할때, 결혼할때.. 싫은데 억지로 한분들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들 좋아서..없으면 죽을거같아서.. 사랑해서 하신일들인데
왜 이후에는 내것.내사람 이라는 생각을 앞세워 함부로들
하시는지..
결혼했으니 내여잔데 이렇게 안해줘.. 내 남자니까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왜 안해줄까.. 왜들 그렇게 바라는게들 많으신지..
결혼전이나 결혼후나 같은 사람인데..
상대를대하는 내 마음이 바뀐거라고 생각들을 안하는지..
소중한사람 일수록.. 더 아끼고 사랑해야죠..
결혼전 연애할때 마음으로 처음만나던날의 설렘과..
처음손잡던 떨림.. 첫키스나 첫관계할때 두근거림을 생각하면서
남편을, 아내를 대한다면 아마도 많은일들이 원만하게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밖에서 팍팍하고 아무리 치열하게 살아도..
집에서는 마음 편하게 내사람이랑 쉬어야 하지않겠습니까..
이상 지나가던 아재가 감히 한말씀 올리고 갑니다 ^^
다들 행복한 저녁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