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들어갈 집에 조명을 교체하려고하는데요.
led로 교체하려고 하는데, 방은 색온도 5700, 거실은 6500으로 하기로 했어요. 거실은 50w짜리 3개고요. 방은 하나씩.
저는 아무래도 청색광이 걱정돼서 되도록 낮은 색온도를 원했는데 시공업체에 있는 것이 5700 이하로는 4100이더라고요. 4100이면 너무 오렌지색이라 일상등으로는 부적절해서 5700으로 했는데 청색광 괜찮을까요?
그리고 거실은 아무래도 밝아보이는 게 좋다고 해서 6500짜리 두개에 4100짜리 하나 섞인 걸로 했는데 아무래도 청색광이 계속 걱정은 되네요. 써보신분들 어떤가요?
또하나 고민되는 것이, 예산이 부족해서 방등 등갓을 평면으로 하려고 하는데요. 납작하게 천장에 붙는 등으로요. 근데 그러면 빛이 퍼지는 각도가 충분할까 싶네요. 상자처럼 돌출된 등갓은 옆면이 빛을 분산시켜서 방 전체에 퍼지게 해줄텐데 납작하게 한면으로만 빛을 내면 사각이 생기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납작등 써보신분들 괜찮나요? 조명업체에 설치가 되어있기는 한데, 옆에 다른 조명들도 있고 공간도 달라서 아무래도 감이 안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