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빛을 보게 됐네요 ㅋㅋ
남친이 ㅇㅇ를 자주 쓰고 너무 단답형이라서
저도 똑같이 하기 시작했어요.
밥먹었어?
ㅇㅇ
어디야?
집
나 감기 걸렸나봐 ㅠㅠ
왜?
이러쿵저러쿵해서 걸린거같아ㅠㅠ
약먹어
내일 뭐하고 놀까?
걍
이렇게 싸가지 없을 정도로 했더니.....
왜그러냐며 7일째인 이제야 말을 하네요.
단답이랑 ㅇㅇ 안하겟답니다
웃긴건 이제 저도 연락을 좀 줄이고 되묻는거 안하고
단답으로만 하니까
본인이 예전의 저처럼 말을 많이 하더라구여......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