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도쿄, 정형근 기자] 김연경이 맹활약한 한국 여자배구가 ‘운명의 한일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3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3-2(25-19 19-25 25-23 15-25 16-14)로 격파했다. 한국은 중간전적 3승1패를 기록하며 8강행 티켓을 확정했다. 김연경은 홀로 27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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