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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틀롯에서 들어선 외계인이 지각한 사실은 폭포가 내리떨어져 흐르는 산의 깎이고 다듬어진 절벽에
도시가 세워졌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외계인은 곧바로 여러 포니가 사는데에 외계인은 행여나 지진이 일어난다면
도시가 무너지면서 자신과 그들이 죽지 않을까 걱정하며 양손으로 자신의 몸을 감싸 떨기 시작했다.
멀리서 보아하기에는 지진에 관해 버틸 좋은 설계를 채택하지는 않은 듯이 보였다.
그의 예측이 맞다면, 땅이 흔들리고 뒤틀릴 경우에 수많은 토사물과 무거운 돌 조각이 아래를 향해 떨어지고
세지 못할 만큼 많은 포니 종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외계인은 안심하려고 생각했다. 그래 이 견해를 비슷한 내어놓은 사람이 있겠지. 대응책은 세워 두었을 거야.
"추우세요? 재가 외투라도 사 들고 올까요?"
트와일라잇은 외계인이 추위에 떠는 줄 아는 듯이 물었다.
그녀가 묻자 외계인은 양 손을 맞잡고 비비다가 왼쪽 오른쪽을 향해 획획 흔들며 괜찮다고 하는 듯 했다.
트와일라잇과 외계인이 성 앞에 다다르자 마자 경계근무를 수행하던 근위병 두명이 문을 열고 일행을 들여 보냈다.
안에 들어가자 이퀘스트리아 역사를 간출여 알려주는 듯한 창 틀을 주욱 가로질러 담긴 아름다운 문양과
길 끝을 넘어 공주의 방에 까지 깔린 탄자가 보였다. 외계인은 창틀에 새겨져 쬐어들어오는 빛을 조형하는
문양을 흥미로이 바라보며 트와일라잇을 따라 점차 안으로 들어가 포니들의 지도자들에게 다가갔다.
"어서오세요, 트와일라잇 스파클에게 들었습니다. 우주에서 오신 손님이시라고, 비록 원하셔서 오신 것이
아니시지만 집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셀레스티아의 말에 외계인은 우주선이 생각난 듯 머리를 깜사매고 조금 문질렸다.
"그런데, 어.. 달에 가보신 적이 있으셨잖아요? 실례지만 그때 우주는 어땠나요?.."
"글쎄, 잘 모르겠다. 기억나는 것이라곤 외로움과 슬픔 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구나..."
"아, 죄송해요.. 재가 우주에 관심이 생겼거든요.. 괜히 공주님의 아픈 기억까지 건드리면서 까지
물어봐서 죄송해요..."
"괜찮단다, 물어보는 것이 죄는 아니지 마침 우주에서 오신 손님분도 계시니 우주에 대해 알아가면
도움이 되는 것이라도 있을테니 말이야."
트와일라잇의 물음에 루나가 씁쓸하게 답변하자 둘 사이에 잠깐 정적이 흘렸다.
"트와일라잇, 손님을 데리고 돌아가보거나 아니면 손님에게 캔틀롯을 구경시켜 드리는 것이 어떻겠니?"
셀레스티아는 잠깐 정적이 흐른 분위기를 무마하기 위해 트와일라잇에게 말했었다.
트와일라잇은 그녀의 말대로 외계인을 데리고 성 밖으로 나갔다.
"우리도 모르는 세계에서 손님이 왔는데 어떻게 할거야, 언니?"
루나가 셀레스티아를 향해 걱정스러운 듯 물었다.
"일단은 디스코드한테 물어볼까 생각중이야 우리가 모르는 건 걔가 잘 아니까, 그 녀석도 모르면 지켜볼 생각이고."
셀레스티아는 경계하면서도 아직까지는 별다른 대책이 없는 듯 답변했었다.
캔틀롯 시내, 캔틀롯은 포니빌에 비해 목조 건축물이 적은 대신 벽돌 건축물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트와일라잇은 외계인을 셀레스티아 왕립 학교로 데려가 구경시키기 시작했다.
"이곳은 셀레스티아 공주님께서 설립하신 왕립 학교에요. 입학 감독관들이 유니콘 입학생들을 시험하고
마법에 대해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 입학시키는 곳이죠. 저도 이 학교 졸업생이기도 하면서
공주님의 두번째 제자였죠, 첫번째는... 선셋 쉬머라고 지금은 여기에 없고 인간 세계라는 곳에 있어요."
트와일라잇은 학교에 관한 것과 자신의 관한 것,셀레스티아의 제자에 관한 것,인간 세계에 대한 것을 말했었다.
외계인은 설명을 듣다 또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튼, 공주님들도 뵜으니 포니빌로 돌아가 볼까요?"
트와일라잇이 묻자 외계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와 같이 캔틀롯 열차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열차역에서 포니빌로 향하는 열차를 기다렸다.
열차가 캔틀롯 열차역을 향해 연기를 내뿜으며 달리다 열차역에 도착하자 멈췄다.
그들은 멈춘 열차에 올라타 좌석에 앉았다.
이윽고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포니빌로 향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캔틀롯을 지나 강가나 산맥이 보였다. 외계인은 먼 거리를 이동한 탓인지
피곤에 지쳐 좌석에 기대 잠을 청했다.
외계인이 눈을 뜨자 포니빌의 밝은 하늘과 목조 건물들이 있으며 포니들이 거리를 걸어가는게 보였다.
그러다가 갑자기 하늘은 검게 변해있으며 흰색 건물들로 도배된 도시가 눈에 들어왔다.
도시에는 흰색의 방독면과 방호복을 착용한 이족보행 생명체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외계인은 자신의 손을 확인하자 우주복의 검은색 장갑이 끼워져 있는 것을 보았다.
장갑을 통해 외계인은 이것이 꿈임을 인지하며 시내를 걸어가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건물 위에는 거대한 모니터가 설치되어 화면에 10개의 삼각형들과 중앙에 원형이 있는 그림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건물 아래에는 포스터들이 붙여져 있었다.
'연합은 여러분의 말을 듣습니다.'
'연합은 여러분을 보호합니다.'
'연합은 여러분을 봅니다.'
'연합은 여러분을 보호합니다.'
'그러니 연합이 진행하는 공기 정화 실험과 식민지 정찰 계획에 참여하십시오.'
포스터들의 적힌 글들은 외계인이 트와일라잇에게 처음 보여준 언어로 되어있었으며
공통적으로 모니터에 나온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외계인은 포스터들을 다 본뒤 무언가를 찾아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가 도착한 곳은 '공기 정화실'이라 적힌 문 앞이였다.
외계인 왼쪽에는 왼어깨 부분에 '책임자' 라 적힌 흰색의 방호복을 입는 책임자가 있었다.
"실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쪽에는 오염된 공기들과 정화필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귀하의 복장에는 측정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측정기를 통해 필터가 공기를 제대로 정화하는지
알아보고 무전을 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공기가 정화됬다고 무턱대고 헬멧을 벗으시면 안됩니다.
산소 과다로 기절하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수도 있으니 말이죠."
책임자는 경고를 하며 문을 열었다. 외계인이 안으로 들어가자 곧 바로 문을 닫았다.
외계인의 우주복 안에 설치된 측정기가 공기의 오염도를 측정하고 있었다.
방금 전 까지 오염도가 심각한 수준으로 표시됬던 방안이 곧 필터가 작동된듯 낮음이 되었다.
외계인은 우주복 안에 설치된 무전기로 필터가 제대로 작동한다고 알리려고 했다.
그러나 그 순간 필터가 빠르게 돌아가며 작은 플라즈마를 형성하며 폭발을 일으켰다.
폭발로 인해 헬멧이 손상되며 공기들이 우주복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외계인은 한순간 들어온 공기들에 의해 호흡을 하기 힘들어 하며 눈이 잘 떠지지 않았다.
그 순간 크게 기침을 하며 눈을 겨우 뜨자 외계인은 트와일라잇이 자신을 부르는 것을 들었다.
"외계인씨, 도착했어요, 이제 내려야 해요."
외계인은 트와일라잇의 말을 듣고 좌석에 일어나 그녀와 같이 열차에서 내렸다.
열차역을 나오자 해가 지기 시작하며 낮아지는 빛들이 우주복의 바이저를 비췄다.
그러자 바이저 안이 살짝 비춰지며 남색의 갑피가 보여졌다가 사라졌다.
트와일라잇은 그것을 봤는지 인간과 다르게 갑피를 가진 외계인에 대해 더 흥미가 생겼다.
그녀와 외계인은 궁전으로 돌아갔다.
"안녕히 주무세요, 외계인씨"
트와일라잇은 외계인에게 인사를 한 후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외계인은 방안을 살폈다. 방안에는 책상,침대,거울이 있었다.
외계인은 거울을 들여다보았다. 검은색 장갑,장화, 그리고 자외선 차단 부분이
세밀하게 금도금된 바이저가 달린 바깥 헬멧 그리고 무거운 흰색의 우주복을 거울이 비추고 있었다.
우주복은 많이 주름져 있었다.
외계인은 손으로 주름을 대충 피며 침대에 누워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이 되자 빛이 외계인을 비추었고 누군가가 방문에 노크를 했다.
"똑똑!, 아침이에요!"
핑키 파이였다, 외계인은 트와일라잇이 아닌 다른이가 노크를 한것에 의아해 하며 문을 열었다.
"오늘은 트와일라잇이 우주선을 살펴보느라 재가 대신 아침을 가져왔어요. 아, 재 이름을
아직 안말했네요! 재 이름은 핑키미나 다이앤 파이, 간단히 핑키 파이라고 불러주세요."
핑키 파이는 자신이 트와일라잇 대신 온 이유를 설명하며 자기소개를 한 후
컵케이크들이 있는 바구니를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외계인은 컵케이크에 손을 뻗어 우주복 안으로 옮긴 후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식사를 마친 후 핑키 파이에 안내를 받아 우주선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우주선은 궁전 뒷편에 있었으며 핑키 파이의 말대로 트와일라잇이 살펴보고 있었다.
"아, 일어나셨군요. 우주선을 고치기 위해 한번 살펴보고 있었는데 신기한 구조네요."
트와일라잇은 우주선을 바라보며 신기해 했었다.
"일단 이걸 고쳐야 되는데, 고칠 방법을 모르겠네..."
트와일라잇은 고치는 방법을 몰라 한탄 했었다.
그러자 외계인이 우주복 안에서 반짝이는 칩 하나를 꺼내 손으로 누르더니 펜 같은 것으로 변했다.
"그 펜은 뭐에요?"
트와일라잇이 그것을 보자 궁금해하며 물었다.
외계인은 뭔가 보여주겠다는 듯 그것을 누르더니 왼쪽에서 작은 용접기가 튀어나왔다.
트와일라잇은 그 장면을 보고 신기한 눈으로 바라봤다.
외계인은 우주선의 외부를 용접질하며 뜯어진 겉면을 붙이기 시작했다.
겉면들이 붙여지자 다시 그것을 누르더니 가운데에서 드라이버가 튀어나왔다.
그리고 드라이버를 통해 튀어나온 나사들을 조이기 시작했다.
나사들을 다 조인 외계인은 안으로 들어가 계기판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안쪽은 해결할수 없는 듯 또 다시 머리를 싸매며 문지르기 시작했다.
외계인은 냅두기로 했는지 그것을 눌러 드라이버를 집어넣고 우주복 안으로 집어넣었다.
외계인이 우주선 안에서 나오자 트와일라잇의 눈은 초롱초롱 해져있었다.
"우주선 고칠수 있겠나요?"
트와일라잇이 묻자 외계인은 손을 왼쪽과 오른손으로 흔들며 못 고친다는 것을 알렸다.
그녀와 외계인은 시무룩 해졌다.
"이봐요들! 시무룩해지지 좀 마요! 외계인씨는 집에 돌아갈수 있고 트와일라잇도 우주선
고치고 작동하는 것을 보게 될테니까! 웃음의 원소로써 장담하는 소리야!"
핑키 파이는 그들이 시무룩 한 것을 보며 기운을 차리게 해주기 위해 위로해주었다.
트와일라잇과 외계인은 핑키 파이의 위로를 받고 기운을 차렸다.
"당신의 우주선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외계인씨?"
트와일라잇이 묻자 외계인은 종이의 뒷면에 펜으로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려진 것은 우주선과 돌,태양,불,전기를 나타내는 듯한 지그재그로 그려진 선이였다.
트와일라잇은 태양과 전기 그림을 보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던 중 핑키 파이가 외쳤다.
"돌이라면 우리 가족이 운영하는 채석장에서 구하실수 있을거에요!"
그 말을 들은 외계인이 주변을 둘러보았다.
"채석장은 이곳에 없어요. 재가 데려다 드릴까요?"
핑키 파이가 묻자 외계인은 고개를 끄덕거렸다.
"저는 여기 남아서 우주선을 지켜보고 있을게요. 잘 다녀오세요."
트와일라잇은 우주선을 지키기로 하며 외계인과 핑키 파이는 열차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채석장으로 향하는 열차를 기다렸다.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열차역에 정차하자 핑키 파이와 외계인은 열차에 올라타 좌석에 앉았다.
이윽고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달리기 시작했다.
열차가 채석장 부근에 도착하자 핑키 파이와 외계인은 열차에서 내려 채석장으로 향했다.
채석장에 도착하자 핑키 파이의 가족들이 그들을 맞이했다 비록 마블 파이는 맨 뒤로 숨었지만 말이다.
"무슨 일이니 핑키? 연락도 없이 말이냐 뒤에 있는 건 또 뭐고?"
그녀의 아버지 이그니어스 록이 물었다.
"우주라는 곳에서 오신 손님이신데, 손님이 타고오신 우주선이 이곳으로 떨어져서 작동이 불가능하게
되서요. 다시 작동하려면 돌,태양,불 그리고 전기? 가 필요한데 돌을 좀 구하려고 왔어요."
"우리의 생업 수단을 공짜로 달란 말이야?!"
핑키 파이의 말에 라임스톤이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어우, 그렇게까지 화낼꺼는 아니잖아 언니, 그리고 공짜로 달란 말은 안했어. 우리 가족 생업수단인데
어떻게 공짜로 달라고 할수있어? 내 비츠들을 털어서 살게, 정 부족하면 친구들한테 빌리면 되는거고 뭐!"
"아니, 그렇게 할 필요까지는 없단다. 핑키의 친구가 필요하다면 줘야지."
"재 정신이세요 아빠? 가뜩이나 불황인데?!"
"진정해라 라임, 돌 몇개 준다고 채석장이 망하는 건 아니잖니."
라임스톤은 이그니어스의 말에 화를 내며 집안으로 들어갔다.
"언니는 갑자기 왜 저러는거에요? 평소에도 독설을 하긴 했다지만 저렇게 심하지는 않았잖아요?"
"아, 아직 말해주지 않았구나. 요 최근에 체인질링들이 채석장들의 돌들을 홈쳐가고 있단다.
수정을 포함해서 말이야."
"체인질링들이요? 그런거라면 진작 얘기하시죠! 저랑 재 친구들이 도와줬을텐데 말이죠!
그런데 걔네들이 왜 그런 일을 하는거에요?"
"내가 그걸 알면 해결했을게다.. 후우, 아무튼 돌이 몇개나 필요하니?"
핑키 파이는 가족의 사정을 듣고는 일단은 돌을 받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가족의 일을 해결하기로 했다.
"일단, 돌은 나중에 받아도 되요 외계인씨? 가족들을 돕고 싶어서요."
핑키 파이의 말에 외계인은 머리를 싸매며 조금씩 두드리며 고민했다.
한 동안 고민하다가 그녀와 그녀의 가족을 돕기로 결정했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좋았어! 친구들을 모집하러 다시 돌아갑시다!"
핑키 파이와 외계인은 열차역으로 향하여 포니빌로 향하는 열차를 기다렸다.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역에 정차하자 핑키 파이가 먼저 안으로 들어갔다.
이어서 외계인이 들어간 후 좌석에 앉았다.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포니빌로 향하기 시작했다.
포니빌에 도착하자 핑키 파이는 열차에서 빠르게 내려 친구들을 소집하기 시작했다.
외계인은 무거운 우주복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지는 못했다.
궁전 안, 한 가운데에는 이퀘스트리아 전역을 한눈에 보여주는 입체 지도가 있는 테이블이 있었다.
그리고 테이블 주위에는 트와일라잇,스파이크,애플 잭,레리티,플러터 샤이,레인보우 대쉬,핑키 파이 그리고 외계인이 있었다.
"무슨 일로 부른거야 핑키 파이? 우주선을 조사하고 있었는데."
"맞아, 가족들과 함께 사과 수확 좀 하고 있었는데 무슨일이야?"
"새로운 옷 디자인을 구상중이였는데 무슨 일로 부른거야 자기야?"
"동물들과 놀아주고 있었는데... 사건이라도 일어난거야?"
"구름 위에서 편히 쉬고 있었는데 부른거 보면 큰일이겠지?"
친구들이 핑키 파이를 보며 궁금해 하고 있었다.
"우리 가족들이 운영하는 채석장이 체인질링들에게 습격을 받고있어! 그래서 도움이 필요해서 불렀어."
"체인질링들이? 걔네들이 왜?"
그녀의 말에 트와일라잇이 궁금해 하며 물었다.
"그건 나도 몰라! 우리 가족들도 모르더라구, 단지 그 녀석들이 수정을 포함해서 돌들을 홈쳐가고 있데!"
"뭐, 핑키 가족들에게 문제가 생겼다면 친구로써 당연히 도와줘야지!"
"걔네들이 왜 채석장을 터는건지 모르겠다만, 친구의 가족이 곤란에 쳐했다면 돕겠다."
"또 다시 체인질링들하고 만나는거야?... 결혼식 때만 해도 무서웠는데..."
"샤이, 자기야 그런 무서운 기억은 잠시 넣어둬, 우린 그저 섬세하게 친구를 도와주면 된다고."
"오빠의 결혼식때 그 부분은 되도록이면 꺼내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그 여왕때문에 갇힌거만 생각하면
짜증이 난다고... 아무튼, 친구의 도움이라면 도와줘야지 안내해줘 핑키 파이."
그들은 대화를 마치고 핑키 파이를 따라 열차역으로 가 채석장으로 가는 열차를 기다렸다.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도착하자 그들은 열차에 올라타 좌석에 앉았다.
그리고 열차가 채석장으로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다.
열차가 채석장에 도착하자 그들은 열차에서 내려 핑키 파이의 가족을 만났다.
마블 파이는 이번에도 맨 뒤에 숨었다.
"핑키 파이가 그러던데, 채석장에 체인질링들이 습격해온다면서요?"
트와일라잇이 걱정하며 이그니어스 록에게 물었다.
"그 녀석들이 무슨 목적으로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자주 습격해오는 바람에 생업이 어려워지고 있지."
"최근 체인질링들이 목격된 곳이라도 있나요, 아버님?"
"광산에서 흔적을 남기긴 했다만."
"그렇군요, 걱정마세요 핑키 아버님 저희가 해결해드릴게요. 핑키 파이 광산으로 안내좀 해줄래?"
핑키 파이는 트와일라잇의 말대로 광산으로 친구들,외계인을 안내해주었다.
누군가가 털어간 것은 확실한 듯 광산에는 수정들과 돌들이 별로 없었다.
핑키 파이는 그 광경을 보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트와일라잇과 친구들,외계인은 먼저 광산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조사하던 중 안쪽으로 계속 이어진 발자국들을 발견했다.
그들은 발자국을 따라 광산 안 쪽으로 깊숙히 들어가기 시작했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어두워지며 더워지기 시작했다.
트와일라잇은 만약을 대비해 친구들과 자신,외계인에게 방어마법을 걸었다.
외계인은 트와일라잇의 뿔에서 보라색 섬광이 번쩍이며 자신과 포니들에게 보라색 막이 형성된 것을 보며 놀라워 했다.
이어서 광산 안이 어두컴컴 해지자 트와일라잇과 레리티는 마법으로 주변을 밝히기 시작했다.
트와일라잇의 뿔에서 보라색 빛이 생겨났고 레리티의 뿔에선 파란색 빛이 생겨나면서 밝아지자 주변에는 체인질링들이 주시하고 있었다.
이윽고 체인질링들은 그들을 습격하여 기절시켰다.
그들이 깨어나자 어두컴컴한 광산 안에서 줄로 묶여져있는 자신들을 발견했다.
트와일라잇은 광산 안을 익숙하게 쳐다보며 이곳이 어딘지 생각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곳이 오빠의 결혼식때 여왕이 자신과 케이던스 공주를 가두었던 광산이라는 것을 기억해냈다.
"아, 또 이곳이야?!"
트와일라잇은 화를 내며 밧줄을 풀려고 마법을 부렸으나 무언가에 막혀 실패했다.
마법이 실패하자 트와일라잇은 당황했다.
레리티는 트와일라잇의 마법이 실패하는 것을 보자 자신의 마법도 무언가에 막혀 실패할까 궁금해 하며 마법을 사용했다.
그녀의 마법도 무언가 막히면서 실패하자 트와일라잇과 레리티는 당황했다.
둘이 당황하는 사이 그들 앞으로 누군가가 다가왔다.
굽어진 긴 뿔,구멍난 것처럼 보이는 청남색의 갈기와 구멍난 검은색 발굽들이 보였다.
그것은 크리샬리스 여왕이였다.
그녀는 그들을 바라보며 사악하게 웃고 있었다.
"크리샬리스?! 나와 레리티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그리고 원하는게 뭐야?!"
트와일라잇이 묻자 크리샬리스는 웃으며 말했다.
"원하는거라, 당연히 이퀘스트리아를 정복하는 것 아니겠어? 그리고 너희 두명한테 특별한 주문을 걸어뒀지...
마법을 못쓰게 말이지. 아 걱정하지마 몸에는 이상이 없으니까."
"그런데 왜 핑키네 가족 채석장을 습격해서 수정들과 돌들을 약탈한거야?"
"아, 그거 말인가? 굳이 알려줘야 할 필요가 있는건가? 알아서 해답을 찾아보라고 똑똑이씨,
우리가 처음 만났을때 처럼 말이야."
크리샬리스는 그렇게 말한뒤 웃으며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녀가 사라지자 체인질링들이 나타나 그들을 감시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밧줄을 풀고 체인질링들을 쓰러트리고 광산에서 나갈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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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님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