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으로 승천자랑 열차를 어려움 난이도로 할 때 살짝 의심했는데
차원문 미션하고 확신이 서네요.
난이도가 확실히 올라갔습니다.
가장 눈에 띄게 느꼈던 부분은 승천자에서는 혼종과 같이 적 유닛 수가 폭발적으로 많아졌고
(마지막과 마지막 전에 나오는 혼종 때 유닛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적이 저그일 경우 멀티에 울트라 리스크가 잠복하고 있구요.)
열차 미션에서는 적이 테란일 때, 어려움 난이도에서 열차 호위 병력으로 전투순양함 다수가 같이 나옵니다.
열차 체력도 뭔가 더 단단해진 느낌이에요.
레이너 키우는 중인데 마린/불곰 조합으로 가다가 열차는 열차대로 안부서지고
전투순양함 조합 때문에 마린으론 절대적으로 밀리는 상황이 되서 미션 실패까지 했네요.
(만약에 레이너로 열차 한다면, 불곰 바이킹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금 차원문 미션했는데, 어려움 난이도인데 처음 기지로 처들어오는 적타이밍이 빨라졌고
(이건 확실하지 않은데 본진에 도착하는 타이밍이 케리건 출현 타이밍보다 살짝 빠릅니다. 원래 그랬나요?)
마지막 왕복선 출현 때, 왕복선 출현 수가 많아지고, 혼종 네메시스가 (확실하진 않지만) 6~7마리가 뭉텅이로 출현하며,
프로토스일 때, 각 왕복선 함대마다 모선이 붙어서 나옵니다... ㅡ,.ㅡ;;;
모선이랑 네메시스 조합해서 나오는거 보고 확신했네요.
원래 어려움에서 모선은 안나왔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