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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53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배야사라져★
추천 : 0
조회수 : 5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22 22:16:01
저도 벌레 진짜 너무 무서운데요...
저는 모기도 맨손으로 잡으려면 자다가 한 7방쯤 물려서 분노가 머리끝까지 치솟지 않으면 어려울 정도로 벌레를 싫어하고 무서워해요.
파리는 파리채가 있으면 잡지만 그 이상 크기는 파리채로도
못잡아서 남동생이니 엄마가 잡아줬어요.
그런데 최근 주방 창문이 부서지는 바람에 제 방에서 곱등이와 바퀴벌레가 발견되었는데 정말 이 꿀팁으로 제가 혼자 퇴치해내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베오베에 아령을 보고 너무 안타깝고 동질감이 느껴져서 매우 간단하지만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꿀팁 공유해드려요.
바로바로 청소기 입니다!!!! 청소기로 숑숑 빨아들이면 됩니다!! 모기 초파리 곱등이 바퀴벌레 왕거미 까지 성공했습니다. 더 빠른애들은 저도 아직 못해봐서....ㅠㅠ
쪼마난 핸드청소기는 바람도 약한데다가 나와 벌레의 거리가 넘나 가깝기때문에 비추하구요.
보통 가정용청소기에 바닥에 닿는 헤드 부분을 분리 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긴 원통의 흡입구만 남죠. 그걸로 빨아 땡기시는거에요!!!!!
어차피 벌레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벌레 사라지기 전에 잽싸게 때려잡아야 겠다 이런생각 못하거든요. 게다가 벌레 시체 처리도 넘나 무섭고 힘들죠. 그리고 청소기 빨아댕기는 힘이 생각보다 강한지 의외로 도망도 못갑니다.
그러니 청소기를 찾아서 퇴치가능성을 높이고 처리도 한번에 하면 좋습니다. 그냥 방에서 행방불명되거나 영영 방치하는거보다 나아요!!!!
주의점은 청소기를 가져다댄후 켜는게 아니구 켠 다음에 가져다대야한다는거....
모두 벌레에게서 평온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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