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잇츠스킨 gf이펙터(수분=파란병): 에센스제형입니다. 묽은 액체형으로 세안 후 첫번째로 바르고 토닥토닥 흡수시킵니다. 화장하기 전에 가볍게 피부를 정돈?한다는 개념(=부스터)으로 바릅니다. 별다른 효과나 기능은 바라지 않음.
- 바이오더마 포어리파이너: 가벼운 로션제형입니다. 이름대로 기름종이 역할을 해줍니다. 이전에 라로슈포제 매트 썼는데 훨씬 기능이 좋아요.(대신 성분이 안좋아요;.; 좀 자극적인 것 같음)
*.메이크업 색조(피부)
- 과일나라 본체청정 BB: 전 곰손이기 때문에 파운데이션이 색도 이쁘고 기능도 다양하지만.. 그냥 만만하고 쉬운 BB를 바릅니다.ㅠ 최대 장점은 꾸덕한 크림제형으로 막 발라도 뜨거나 밀리지 않습니다. 색도 핑크베이스로 화사한 편이죠.(물론 까무잡잡한 저한테요. 하얀편이시면 어두울지도..) 대신 금새 다크닝이 와요. 그래서 자주 수정하거나(수정하기도 좋은 제형입니다), 아니면 그냥 피부톤 정리한 거라고 합리화합니다!
- 에스티로더 더블웨어(본): 지성의 필수템이죠.ㅋㅋ 그러나 앞서 얘기했듯이 제 x손이 쓰기엔 그림의떡이였죠. 바르면 뜨고 굳고 얼룩덜룩..하..ㅋㅋㅋ 그치만 특유의 커버력으로 뾰루지가 나고 붉은기가 올라올 때 컨실러로 쓰기 좋습니다. 잘 가려져요. 뭔가.. 배보다 배꼽이 큰것 같지만..ㅋㅋㅋ ㅠ.ㅠ
- 로라메르시에 미네랄 파우더: 이것도 유명한 기름종이 파우더죠(한결같은 초초초지성ㅋㅋㅋ;.;). 여름이야 땀이나서 어쩔수 없지만 그 외에는 정말 저같은 초초초지성의 기름도 뽀송하게 잘 잡아줍니다. 나름대로 제 왕모공도 비.교.적! 다른 제품보다 잘 가려주는것 같구요(메이크업포에버hd 보다 한수 위인듭/but, 이런 파우더류는 피부가 답답해하는지 쓰고나면 오톨오톨 뭐가 올라올 때도 있음).
*.메이크업 색조(포인트)
- 우드버리 리퀴드(핫초코): 전 아이라인문신했습니다. 정말 온갖 유명템들 금액별로 다 써봤지만.. 이세상에 번짐없는 아이라이너는 적어도 나에겐 없다!!!라는 불멸의 진리를 터득하고 곧장 문신을 감행했습니다. 물론 엄청난 고통과 시술자의 스킬에 일희일비하는 복불복성 변수가 있지만(2번했는데, 처음 할때 오른쪽 삐꾸난 게 아직도 선명함..ㅂㄷㅂㄷ), 정말 추천할 만한 시술입니다. 신세계임. ..아무튼 점막시술만 한거라 꼬리쪽 그릴 때 이 제품으로 그립니다. 리퀴드라 번지지않고 지속력도 굿이죠. 붓도 나름 힘있는 편이라 저같은 사람도 그리기 쉽습니다. 거진 10통 정도 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