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마도학자였던 여법캐에 영추가 있어서 이게 나의 본캐구나 싶어서 모두 투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당시에는 일톤이 막나오고 레이드 초창기 시절이어서 닥플9 올차지에 영추에 12리버스탭이면 레이드 갔었죠... 무홀, 카홀도 가능했던시기니..
그러다가 취직을 해야되는 시기에 템을 다 팔고 (에픽은 남기고) 나중을 기약하면서 접었습니다...
그러다 작년 중순에 취직을 하게되었고 다시 엘마에 클레압 12립을 사주고 시작하려고 보니 닥플9는 안껴주고 보이드엘마가 대세가 된것입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있는 에픽과 노오력 질근팔로 무아세팅을 하고 레이드에 보내기 시작합니다.(올해 2월당시 스펙)
그리고 피시방 메어 이벤트일때 월 10씩만 과금하면서 헬을 돌렸습니다...
그러자 닥고 자수 풀이 되어버리네요... 약 2~3만장정도 였던거같습니다.
그때당시에 상의가 영곷이었는데 가브 몰아주고도 35퍼대에 나머지는 다 10~15퍼대였으니까요,,,
그리고 영조 4개가 모여서 한 보름동안 고민하다가 잔재만이라도 먹자 하는 마음에 항아리에 손을 댑니다...
네.... 맞습니다,,, 스태프가 띵 나오더라구요 PC방에서 소리지르고 ㅋㅋㅋ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계속 레이드를 보내고 조력자들을 먹습니다...
로크, 아그네스를 먹었을때 모습입니다.. 폐눈이 이당시에 패치전이라 15추뎀에 피격뎀이 높아져서 천입던 엘마한테는 좀 큰 패널티였는데...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90렙 확장후에도 레이드 짤짤이 헬 마틈을 계속 돌렸습니다...마계헬 약 4~5천장
그리고 현재 스펙
목표는 안톤 에픽과 필리르 벗기 였습니다....아니 현재 진행형이죠.. 조력자 탐식 무기까지요... 현재까지 로크, 아그네스를 벗었네요,, 귀걸이까지 먹었구요...
(현재 조각현황 85제 20~25퍼, 90제 2~3퍼 정도네요)
진짜 말도안되게 운이 좋은 사람이죠...
이렇게 잘 먹어주니... 너프를 당하던 칼을 맞던 팔다리가 잘리던 엘마 쭉 키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