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달 전에 윗집이 바뀌었는지, 무슨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몇분~몇십분에 한 번 정도씩... 쿵,쿵,쿵,쿵 하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이게 음량 자체는 작은 편이라서 어디다 이야기 하기도 참 애매한데,
시간대나 요일에 관계없이 수시로 발생해서 성질을 박박 긁더라고요...
지금 오전 9시 반이죠, 문제는 이 소리가 밤에는 물론이고 새벽 1시, 3시, 심지어는 5시에도 납니다.
사람 발걸음이나 공놀이 같은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쿵과 쿵 사이의 간격이 상당히 일정합니다.
그럼 기계류인 것 같은데, 세탁기?도 아닐 것 같은 게, 쿵쿵쿵과 다음 쿵쿵쿵 사이의 간격이 좀 있습니다. 몇분~몇십분 정도로요.
혹시 이게 무슨 소리일지 짐작가시는 거 있으신지요..
뭐 그걸 안다고 소음이 없어지진 않겠습니다만, 제 생각이나 배려심이 짧은게 아닌가 싶어서요..
조잡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