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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가 바닷물섞인물을 농업용수로 공급-울산의 친환경 쌀 생산단지
게시물ID : economy_21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열불
추천 : 4
조회수 : 6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22 05: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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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 같으면 미안하고죄송스러워서라도 배가르나 할복하거나 등등으로 책임져야 할분들이

1사람도없는 헬조선의 현실...농민들만 죽어나가는..ㅠ.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921213116753&RIGHT_COMM=R2

실수로 준 바닷물 섞인 농업용수..'벼 고사' 날벼락

JTBC | 구석찬 | 입력 2016.09.21. 21:31

[앵커]

추수철을 앞둔 요즘이지만 울산의 친환경 쌀 생산단지는 벌겋게 말라가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가 실수로, 바닷물이 섞인 강물을 농업용수로 공급한 탓인데 농사를 망친 농민들은 논을 갈아엎고 나섰습니다.


.....(중략)........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 이런 적이 한 번도 없다 보니까 방심한 부분이 있습니다.]

농민들은 알곡은 없고 쭉정이만 가득한 논을 트랙터로 갈아엎고 불사르며, 바닷물이 들어온 삼평들 147ha 전체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김병준/피해 농민 : 짠물이 땅에 베이면 3년동안 농사를 못 짓는거야. 이렇게 살아야 되는데 어떻게 살 겁니까?]

하지만 농어촌공사 측은 현장조사를 거쳐 실제 피해가 발생한 논만 보상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921213116753&RIGHT_COMM=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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