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그야 말로 두서없는 머릿속 떠다니는 생각들을 물장구 치듯이
써내린 글 아니 명확한 내 머릿속 이미지를 갖는단어의 집합체
비교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니 매순간 까지는 아니더라도 생각이 날때마다
나의 목소리 여러 표정 그 날의 정황 기분 등을 적은 일기, 느낌이 좋을때나 너무 힘이들던 순간 눈에 들어왔던 풍경,대상들을 찍은 사진들을 그날 그날
모아두다 보니 나 뿐만아니라 지속적으로 만나는 친구 가족 주변사람들의 상태도 자연스레 같이 기록되게 되었는데 이 일들이 방향성을 갖고
반복되다 보니 그 방향성에 포함되는 좋은 컨디션 그리고 그렇지 않을때와의 차이들이 쌓임에 따라 나의 내 외적 상황이 일정 수준에서 더 밑으로
떨어지지 않게 되었고 그러고 나서부턴 나 이외의 사람들의 상태의 차이가 점차 점차 쌓이게 되었다..
그러곤 드는 생각은 음..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그걸 보는 느끼는 사람은 결국 나이고 그 사람들을 상대할때 그들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을
그와 나의 모습을 무의식적으로 머릿속에 그리며 대화를 하고 소통을 하기에 많은 사람을 만나고 경험하고 깊게 알아갈수록 수많은 나의 다양한
모습을 알아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것은 나라는 존재가 사회의 여러면에서 평균을 웃돌아야 시작할 수 있는 것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호흡이 깊은 아이는 모 아니면 도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아이일때는 호흡이 가는 방향대로 이리 저리 들이 받아도 어느정도 사회에서 용인이 되지만
미성년자를 지나 주변에서 어른을 요구 받을때 정말 힘든 지옥이 있다면 그것을 경험하지 않을까 싶다
또래들보다 음악에 재능이 있다고 하거나 책을 잘 읽는다거나 이성에 도가 튼다거나
좋은 방향으로 잘 뻗어나간 경우는 가수를 뽑을 수 있을것 같은데 그마저도
호흡이 깊은것과 공부를 잘 하는것은 다른것 같다 한국에서의 공부라는것은 내가 느끼기에 경쟁,싸움
사람들은 저마다의 남들과는 확연히 다른 목소리들을 아니 음조들을 갖고있는것 같다
가수 같은경우는 그 노래를 하는 가사 그 문자들 만큼은 아주 깊게 크게 소리를 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국민가수 같은 경우는 말이 노래고 노래가 말이 된다
위에서 공부를 잘한다고 했는데 이 모든건 문자에서 시작 되는것 같다
우리가 정말 경치가 좋은 곳을 보고 '절경이다 !' 속으로나 밖으로 외칠때 그 절 경 이 다
에 대한 음절 그에 대한 음조가 열리게 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산이라고 한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산을 오를 채비를 하면서 몸이 풀리고
산을 오르면서 근육운동을 하고 같이 가는 사람과 여러 얘기를 한다던지 여러 풍경들을
보면서 감각기관들을 사용하여 오감을 살리게 되는데 그런 몸 상태 이 사람이 발성을 한다거나
책을 좋아 한다던지 이러한 것들이 없더라고 그 몸상태는 본인의 여러 컨디션과 비교해서
아주 뛰어난 상태일 것이다 나의 표현대로 해본다면 눈을 쉴새 없이 움직이고 그에 맞는 목소리를
내고 주위 자연의 소리 혹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평소에 하지 않던 깊은 호흡을 하게
될것이고 그에 걸맞는 과거의 유사한 몸상태일때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조화되면서 여러 좋은
작용들을 일으킬것이다 그 상황에서 '절경이다!'를 외치면 이 절경이다 라는 구절이 열려버리게 되는것 같다
물론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일상으로 돌아가면 저때의 느낌은 흔적조차 사라지고 기억조차 못할테지만
저기까지의 일들을 비슷하게 반복해도 저느낌을 가질 수 있을테지만 이미 잊어버린 상태에선 저느낌을
가져야한다는 생각조차도 잊어버릴것 같다
여튼 절경이다를 허무맹랑한 소리로 길게 늘어뜨려 얘기했는데 단편적으로 저리 얘기한것이지 영화볼때
이성을 만날때 하는 얘기들 놀이기구탈때 다양한 재밌고 신기하고 갖가지 느낌을 주는 상황에서 그 에 걸맞는
언어, 문장 문자를 사용함으로서 그 본인의
(문자 아니 문자를 읽는 눈을 요리하는 얼굴의 신경을 요리하는 얼굴의 근육의 밸런스를 요리하는 코어의 탄력을 요리하는
성욕(중2병의 원인이 아닐까)이라 본다면 <<문단과 전혀 관계없음
그리고 머릿속 생각이 문자의 방사 문자의 다양한 조합 아니 문자를 형용하는 신경의 폼들의 조화라고 본다면)
그 상황의 문자를 씀으로서 그 자신의 몸이 그 단어를 업그레이드 시킨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바꿔말해서 단어를 만들어내는 형용하는 신경의 폼들을 업그레이드 시킨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바꿔말해서 생각의 질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내 개인적인 작은 생각이다
이런점에서 볼때 호흡이 깊은 친구들이 책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것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른친구들 보다 호흡이 깊기에 다른 친구들의 목소리 여러가지 표현 놀이들이 본인에게는 크게 의미있게 다가오지 않고
여러 일들이 시시하게 느껴질 수 가 있는데 이 책은 문자 문장 문단으로 그 본인의 깊은 호흡으로 그 문자에 해당하는
이미지들을 다양하고 방대하게 온몸으로 상상할 수 있기에 그렇지 않을까 싶다
이런면에서 볼때 흑인과 백인 그리고 동양인들의 차이를 음 몸의 차이를 두루뭉슬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흑인과 백인의 차이는 그야말로 언어의 차이 아니 언어를 말하는 방식의 차이 아니
아까 위에서 산의 절경을 보며 절경이다 외친다고 하지 않았나 그리고 그 좋은 몸상태의 눈으로 보며 열려있는 얼굴의 신경(성대까지 포함) 그 구절을
외치면 그 대상의 음조가 업그레이드 된다고..
이걸 보면 우리가 까만색 옷을 바라볼때 그리고 아주 밝은 다른색을볼때 눈의 느낌 눈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차이가 얼굴신경 균형에 차이를
주고 그 얼굴신경의 차이는 곧 호흡과 직결되고 얼굴신경의 차이는 곧 코어(..음 척추부근의 근육들?)의 차이 그 차이는 몸의 형태와 깊이의 차이를
만들어내고 결과적으로 근육과 몸의 자세 등의 명확한 차이로 나타난다면
흑인들은 태어나서부터 온세상이 까맣고 가족도 친척도 친구도 그들의 언어는 그렇게 깊어지는게 아닌가 싶다 물론
그들의 아픈역사 음악 등이 그 깊이를 더 하게 하지만
요약하자면 내가 저지른 사랑 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