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바 면접보고 오늘 첫출근 하는데 같은 버스고 버스안 노선표에OO간다고 써있는데 중간에 노선표에 없는 이상한 정류소로 바뀌는 겁니다 (안내방송) 그래서 기사님께 OO은 안나가요? 라고 물어보니 지금은 안간다고 하시더라구요 내려서 이쪽으로 내려가면 된다고 하셔서 가다가 근처 편의점에 물어보니 거리가 제법 되길래 여기 지역 물어보고 렌트 불러서 갔습니다 6천원 나왔고 결국 13분 지각했네요 (그리고 아침부터 뛰어다녀서 힘들어 죽겠고)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등교, 출근시간이나 이럴때 종종 바뀌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버스타고 한번에 가길래 편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내일부터는 타기전에 OO가냐고 물어보고 안간다면 전전 정거장에 내려서 걸어가야 할것 같은데
길치라서 걱정입니다 지도앱같은건 내위치가 갱신이 잘 안되서 못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