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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2740 왔다갔다 후기.
게시물ID : overwatch_34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긴하니
추천 : 2
조회수 : 7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21 21:54:20
배치. 5승5패 2200 도착 후 2400.

이후 1900까지 내려가고

2600까지 올림.

또 2000까지 내려가고 2740까지 올림.

지금은 2100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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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실버 골드 플레 3가지 구간을 격고 난 뒤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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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실버
ㅡ 어렵다. 부캐도 많고 종종 플레찍던 사람들도 보였다.
친구와 같이하는 것 같았고, 지는 판에 채팅이 많고
이기는 판은 조용하다.
누군가의 케리보다 어느쪽에 구멍이 많은가 에서 승패가
갈리는 듯 하다. 눈에 불키고 들어온게 아닌 그냥 습관적으로
하던데로 하는 것 같다.
처음에 어렵다고 한것은, 지고있는 판은 팀원들의 멘탈도 흔들려 복구가 어렵게 느껴진다. 좋은 조합임에도 쉽게 a거점이 뚫리면  ㅅㄱ 왜치면서 갑자기 조합이 깨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

2. 골드

난잡하다. 이 구간은 너무도 복잡하다.
피지컬로 골드,
에임좋아서 골드,
상황판단으로 골드,
조합의신으로 골드,
화물애착증으로 골드,  등으로

서로의 장점이 크게 갈린 것 같다.

엄청  못해보이지만,
다른 뭔가를 잘해서 골드에 온듯? 한 느낌.
이기나 지나 조용한편은 조용하고 시끄러우면 시끄럽다.
서로 조합도 조합이지만 서로 자신있는캐릭을 픽했는데도
조합이 좋다  할 때 이길가능성이 커진다.

딜러하던사람이 조합때문에 잘못하는 루시우를 잡는것보다
늘 루시우를 했지만 이번엔 딜러 해볼까? 라는 사람에게
부탁하는게 낫다. 들어줄지는 모르겠지만.

3. 플레

물풀들은 플레골드 끼리만 만난다.
이때는 서로 자신감에 차있다.

매우 극대화된 실버랄까.
서로 조합도 잘맞추고
서로 픽도 유동적으로 가져가는 것 같다.
다루는 영웅 포지션이 2-3가지 정도 되는듯?
마이크도 많이 보인다. 실버에 비해서.
팀들은 구룹톡이 아닌 팀톡으로 오라고 할정도.

물플레들은 잼있다. 2500-2600정도.
승률은 서로 반반이고,
그냥 재밋고 아쉬운 판과 짜릿한판이 자주 나온다.

허나 2750정도가면

다이아를 만나게 되는데...




4. 2700 이상
여긴 내가 오래 있질 못했다.
기억에 남는 판은

다이아는 위도우 아나, 나머지 플레 였는데...

우리편이 뭐 손도 못쓰고 위도아나한테 털렸다.

예전 위도우 깡패시절을 보는 것 마냥.


우리편들은 서로 욕하고 싸우고 이러진 않았고

서로 위로했다. 

서로 위로하면서 상대 위도아나에게 존경심을 표현했다.


정말 잘 하는 위도우와 아나를 만나서 ....

큰 벽을만난 느낌.

이후 2400-2600에서 놀다가

지금은 2100이 되었다.





한조를 하는게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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