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악당같은 얼굴의 적군대장이 나오는 3장.

제국군 = 가나제국을 말한다. 

몇턴이 지나면..

대화를 다 캡쳐하진 않았지만.. 초반부터 주인공 까는 부 주인공.

왼쪽 위에 동굴이 있는데, 초시공영웅전설1에서 동굴 = 노가다의 성지 이다.

보통 악어, 물뱀등의 애들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있음.

얘는 우리가 조종하지는 못하는데 높은 공격력에도 공격은 안하고 열심히 회복술만 해준다.

mp 떨어지면 알아서 쉬고 mp 회복하면 계속 회복술만 해줌.

다리에서 길막하면서 최대한 빨리 잔챙이 죽이고 두목하나 남겨둔뒤 열심히 돌아가며 패주면 된다.

이것이 바로 빠른 노가다의 기본. 쫄따구는 빨리 죽이고 경험치 많이 주는놈만 남겨서 다구리.

마무으리.

초반치고는 넉넉한 피통의 악어. 

악어는 땅위로도 올라오는데 물뱀은 물에서만 돌아다님. 이걸 이용해서 노가다 하면 된다.

좀 앞으로 전진하면 악어들만 와주는데, 얘들 초반치고는 좀 강한편이니 두방 연속으로 맞으면 죽을수도 있음. 조심.

한놈을 사방에서 다굴하다보면 악어의 피통이 어느정도 떨어지기 전까진 후달릴수 있음..

악어는 주인공을 공격하는 편인데, 초반에 악어 피통 떨어질때 까지는 열심히 약초로 회복해가면서 다굴하는게 좋다.

간혹 악어가 한턴에 두번때리는 경우 생기면 주인공이 죽음;;; 그럴떈 로드해야지.

열심히 때리다보면 드디어 검술을 쓸 수 있는 검도가가 된다.

켐벨, 강민이 기본 공격력이 높아서 경험치를 빨리 얻을 수 있다.

적을 매우 조금 상처낸다는 기술. 써보면 안다. 정말 적에게 기스내는것 같은 느낌.

하지만.. 좀더 진행하다보면 초반 노가다때문에 열심히 허공검법만 쓰게된다.

데미지도 안나오는데 왜 이걸 쓰냐면...

초시공1에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선 전직을 하거나, 전직후 그 기술을 많이 써야 숙련도가 올라가서 다음 기술이 습득되는데

검사일때 허공검법을 쓰면 숙련도가 한번에 1씩 오르지만

검사 다음 전직인 고급검사일때는 허공검법을 쓰면 숙련도가 1이 오르는게 아니라 훨씬 많이 오르고,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안남..)

고급검사 다음인 은검사일때 역시 더 많이.. 황금검사일때도 역시 더 많이 오른다.

그러다보니 다음 검술을 빨리 익히기 위해 렙업부터 해놓고 은검사까지는 만들어놓뒤 열심히 허공검법을 쓰다보면..

어느새 무극검법까지 오래지 않아 익힐 수 있게 된다.

물론, 폭렬검법이었나.. 습득한 뒤로는 허공검법 안쓰고도 금방 렙업&숙련도 노가다를 할 수 있긴 함 (우리편 때리면서 ㅎㅎ)

공격력이 높았던 켐벨도 오래지않아 전직을 할 때가 되었음.

검사와 마법사 제외하면 대부분 1:1로 싸우는 직업이기 떄문에 (예외로 기사의 상위클래스인 암흑기사는 암흑계열 마법을 쓰고, 수사의 상위클래스가 되면 소환을 하거나 암흑마법을 쓸 수 있던것 같음) 빠른 사냥을 위해 검사, 마법사의 조합이 좋긴 하다.

약간의 스포일러를 하자면.. 켐벨은 어느 분기점을 기준으로 동료에서 빠졌다가 후에 다시 들어오긴 하는데

검사 두명이서 팔룡검법을 열심히 쓰기 위해서는 파티 내 검사가 짝수로 유지되어야 한다. 물론 혼자 쓰는 검법도 위력이 강하긴 한데

두명이서 함께 쓰는 팔룡검법의 위력을 넘을수는 없는것 같다. 

서장에서 우리편의 경험치를 낼름해갔던 은검사가 나중에 우리편으로 들어오니, 

팔룡검법을 쓰기 위한 검사의 짝수명을 맞추기 위해, 주인공(강민) / 서장에 나왔던 은검사 로 하거나, 두명더 검사로 전직시키는걸 추천한다.

암튼 켐벨을 검사로 전직시킬 예정. 나중에 카레인도 검사로 할 예정임.

켐벨 검사로 전직까지 하고 89턴? 그쯤엔가 마무리했음.

동굴을 나오면 쉘의 아버지이자 켐벨 아버지의 동료였던 대검사 장청을 만난다.

대충 스토리는 켐벨의 아버지와 장청이 가나제국의 음모를 조사하다가 장청은 살아남고 켐벨 아버지는 죽게된 상황.

장청은 동료를 모으고 지원군을 요청하라고 함. 

쉘이 동료로 합류하고, 일행은 카레인의 동생을 찾기 위해 다음 목적지로 진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