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마다 직원분들이 은행앱 홍보를 많이 해요.

new한은행도, we은행도~

추천직원에 본인들 직원번호 좀 써달라고 하시는데,

그게 곧 실적으로 이어진다니까 어쩔 수 없죠..

안쓰러워요.

근데 저를 위한 것처럼 은근슬쩍 권하는 건 싫네요.


저한테 도움되는 것처럼 갈 때마다 자꾸 권해서

계좌 하나 개설하게 하시더니

이 앱 저 앱도 끼워서 깔아주셨어요.

그렇게 제 휴대폰 요래조래 만지시더니

추천직원란에 본인 직원번호 후다닥 적으시는걸 봤어요. 

허허.. 뭔가 속은 기분인 거에요 제가 속이 좁았는지.

게다가 저 한달 데이터 1.5G인데 

두세가지 어플을 데이터로 깔아버리신 거 있죠 ㅠㅠ
나도 바보지만 ㅠㅠ

야이대가리들아 쫌 직원 실적으로 연결시키지 마라~~ 한 지점안에서도 서로서로 경쟁적으로 어플 홍보하시는 모습 참 애잔하다가, 이젠 은행 이미지 나빠지려고한다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