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하는 웨이트는 정말 힘들다.

삼할 분할 법으로 일주일에 3일 제대로 운동을 했다.

온몸의 근육이 비명을 지르는 맛이 나름 가학적이다.

특히 어제 한 대퇴부의 비명이 계단을 오르내릴 때면 멈출 생각을 않는다. 

한 주 플랜을 짜서 그대로 이행했다는 점에 무질서한 나에게 조그만한 칭찬을 남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