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옆집 담벼락에 추석전쯤부터 완전 꼬물이들 4마리랑 엄마가 있었는데요.
오늘 아침부터 3마리는 엄마랑 꼭붙어서 젖빨고있고 같이자고 하는데
한마리는 담벼락 넘어서 혼자 떨어져있는상태로 아침부터 지금까지 울고있네요.
너무 불쌍해서 내려가서 좀 지켜봤는데요.
엄마가 울던말던 신경을 안쓰네요 갑자기
좀더 지켜볼려고 하는데 삐약삐약거리는게 안쓰러워 죽겠네요.
이글을 쓰는순간에도 계속 울고있네요.
울다가 지쳐쓰러질거같은데 어쩌죠..으으
어미가 담벼락을 사이로 바로옆에있는데 왜 저럴까요...버림받은건가요?
고양이 키우는사람으로서 계속 신경쓰게되네요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