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 후
육년이란 세월동안 정말 제 자신보다 사랑한 아이입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역-봉천역 사이에서
9/19 오후 6~6시반 사이에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않았습니다.
이름은 짱이
나이 6살반 추정
옅은 노란색을 띈 시츄입니다.
중성화 된 수컷입니다.
허리가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긴 편이며 말랐습니다.
미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 털은 깔끔합니다.
허리에 새끼손톱만한 여드름같은게 하나 있습니다.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낯선 사람에겐 잘 가지않습니다.
몇번 가출 한 적은 있지만 대부분 집앞에서 놀거나
주차장에서 놀았는데.. 이렇게 아예 없어진것은 처음입니다.
짱이가 두번 버림받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제발 찾게해주세요..정말 부탁드립니다.
오늘 날이 갑자기 쌀쌀해졌는데
추위도 많이 타는 애가 어디서 덜덜 떨고 있지는 않을까
저녁도 안먹었는데 배고프지는 않을까
물도 엄청 많이 마시는 아인데 목마르진않을까
몇시간 되지 않았지만 정말 가슴이 타들어갑니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제 정신으로 살지 못했던
저희 가족에게 한줄기 빛처럼 왔던 아이에요.
제발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희 짱이를 보셨거나 보호중이신 분이 계신다면
010-3146-8108로 연락주십시오.
사례 꼭 하겠습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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