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sns에 올렸던 글이라 비속어가 있고 반말입니다. 양해 부탁드릴게요.
1. 농심 보글보글 부대찌개면- 예전의 그 찌개면의 리뉴얼판.- 첫인상은 오오~ 건더기 풍부하다.- 그런데 예전의 그 맛이 아님.- 솔직히 부대찌개 맛도 아님.- 1500원 주고 사먹기엔 너무 아까운 맛.★☆☆☆☆총평 : 맛도 가성비도 다 잃은 병신 같은 라면, 그냥 찌개면을 그대로 내질 그랬어... 2.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 역시 오뚜기 클라스 어디가나요? 바로 농심 따라갑니다.- 첫인상은 응? 후첨 액상 스프?- 건더기는 농심이랑 큰 차이가 안남.- 다 끓이고 후첨 스프 넣고 맛을 보니...- 시발 맛이쪙!- 시발 부대찌개 맛도 얼추 나!- 근데 후첨 액상 스프 때문인지 이상하게 끝맛이 스파게티라면 맛이 은근슬쩍 남.- 다음에 먹을 땐 후첨 액상스프를 조절해서 먹어봐야겠음.- 요놈에 볶음김치 조금, 싸구려 비엔나 소세지 조금, 치즈 한장, 오뎅 조금, 콩나물 조금 넣음 그냥 부대찌개임.- 농심 부대찌개면보다 100원 비싸지만 100원 비싸고 맛있는게 낫다.★★★☆☆총평 : 맛은 있는데 라면이라고 생각하면 1600원이란 가격이 부담스러움.라면이라 생각치 말고 차라리 몇천원 더 들여서 천원 짜리 비엔나 소세지,천원짜리 오뎅, 집에 남아도는 치즈랑 콩나물, 김치로 토핑해서가격 싼 1인분짜리 부대찌개로 생각하면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