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에서도 상위 포식자가 먹다 남은 것은 하위 포식자가 차지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자연의 섭리인것 처럼.....
이 사회가 생산해 내는 모든 잉여산물의 차지는 당연히 잉여인간들의 몫으로 돌려 주는 것이 맞다.
그런데 인간사회의 지독한 모순은 넘쳐나는 한개인이 절대로 평생을 써도 다 못 쓸 잉여물..
잉여자금을 쌓아놓고는 마치 잉여인간들이 문제인 것 처럼 몰아가고 있으니 이 얼마나 반자연적인 섭리인지....ㅎㅎ
잉여인간들이 문제가 될 경우는 오직 단하나 잉여생산물이 없을 때가 문제인데.....
지금의 상황이 잉여물이 부재한 상황이 아니라 오히려 잉여물은 넘쳐나는데 그것을 소유하고 독점하는 극소수가 그것을 투자처를 찾지 못했느니 어쩌니 하면서 잉여물의 결과의 돈을 쌓아 놓고도 풀지 않는 그것이 문제인 상황이 아닌가??
로봇과 자동화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결국 더 적은 투입으로 더 많은 잉여를 산출할 요량인 것이데....
더 많은 잉여물을 생산해 놓고도 개인의 소유를 주장하며 쌓아놓고는 잉여인간들에게 시장경제체에에서 아무러 능력을 증명하지 못한 존재인 잉여인간이므로 아무것도 줄 수 없다면?? 왜 더 많은 이윤과 잉여물이 왜 필요한가??
단순한 오직 소유를 위해서?? 이러니 예수께서 말씀 하시길 어리석은 인간들아 라고 말할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아무리 인간수명 연장을 말해도 지금으로서는 100년 남짓이면 일단 죽음을 면할 수 없다,,,,,,
평생을 다 써도 절대로 쓰지 못할 돈을 쌓아 두고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에게 경쟁을 외치며 경쟁력이 없으므로 아무것도 줄 수 없다는 시장......
그럼에도 더 많은 잉여를 위해 로봇을 비롯한 자동화에 박차는 가하는 이런 해괴한 현상의 그 밑바탕에는 결국 아무리 부인해도 부인할 수 없는 자본의 탐욕과 지독히 이기적인 심술이 그 밑바탕에 있음을 부정하기는 힘들다......
남과 나눠갖을 생각은 손톱만큼도 없으면서 더 많은 잉여물을 위해 잉여인간들을 양산하는 이 모순된 현상....
결국 구매력이 없는 잉여들의 시장에서의 소외됌은 자본주의가 스스로의 모순으로 붕괴된느 결과는 필연 아닌가??
결국 기본소득제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임을 자본주의 스스로가 자각할때 자본주의 또한 영속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