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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를 떠나며..
게시물ID : heroes_64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힝항홍항
추천 : 5
조회수 : 62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9/19 00: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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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하루하루 일마치고 돌아오면 히오스하는 게 유일한 낙이었는데..
 
히오스만큼 깊이 빠져 본 게임도 없는 것 같아요~~ㅋ
 
그만큼 잘 만든 게임이라 생각하는데 왜 사람이 없는건지..ㅠ
 
암튼 오늘을 마지막으로 히오스를 떠나려 합니다 ㅎㅎ
 
모자란 실력이라서 영리는 거의 안하고, 빠대만 주로 했어요~
 
그동안은 겜 던지는 사람도 많이 만나고,
 
안 좋은말 듣고 뭐 해도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오늘따라 팀원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맘 깊숙히 박히네요..ㅋㅋ
 
그 중에 '그렇게나 많이 했는데 실력은 왜 아직도 그 따위냐 내가 너만큼 했으면 프로게이머도 했겠다'라는
 
요지의 말이 참 맘아프네요..ㅠ
 
전 옛날부터 게임을 좋아했지만 참 소질은 없었어요..ㅋ 생각해보니 제가 본의아니게
 
팀원분들께 폐를 끼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부터는 히오스를 접기로 했어요~~ㅠ
 
하지만 종종 히오스 음료도 사먹고 나눔하겠습니다^^ㅋㅋ
 
그럼 여러분 모두 즐겜하세요^^ 
 
여러분 모두 즐겜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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