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오늘 여자친구사람이랑 한잔 햇어요
이런저런이야기 하다가 4년전에 너를 좋아해서
진심다해서 고백햇다라는 이야기를..내가 까였던 이야기를
요즘 소개팅 받아서 광대가 승천하는 여자사람친구에게 물어봤어요
"다 지나서 궁금해서 물어보는 이야기인데 그때 내가 왜 너랑 만날수 없었냐?"
"오삐랑은 아다리가 너무 잘 맞어 좋아하는것도 똑같고 그래서
너무 친해져서 친구 같아져서 남자로 안 느껴졌다 그때도 그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친해지니꺄 남자라는 생각이 안들었다.."
"난 그런 스타일이 아니야..친해져서 친구같은 사람이 좋아지는게 힘들어"
" 아 그렇구나 이제 알았다" "지금이라도 이렇게 물어볼수있는 상황이 되고
너가 대답을 해줘서 고맙다" 술 먹자..
이제 정말 친구다 됏어ㅛ 어차피 친구엿지만...
밴드멤버고 음악만 내가 이사람이랑 할수있는 상황이 됏어요
여자사람친구가 좋은사람만나서 신나는 연애 했으면 좋겠어요
나도 그러고 나중에 시간 지나서 그땐 그랬지 그런 이야기 하면서 술 한잔 먹고 싶어요
술게가 그래도 내 속 이야기 많이 했던 공간이지만 이제 확실해 졌으니
할말이 없어요
우리는 또 우리 이야기를 살아가봐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