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눈팅아재입니다.
이번달 수입이 좀 짭짤했더랬는데....
뜬금없이 ps가 하고싶더라구요.
20대때 갔던 호주에서 같이 지내던 짱깨녀석이 ps2를 갖고있어서
그걸로 둘이 열심히 밥하기내기, 술사기내기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죠.
와잎에게 허락받고 2마트에서 ps4슬림을 집어왔습니다.
그리고 동네 근처에 있는 게임샾에서 라오어, 라쳇&클랭크를 집어왔습니다.
이게 3일 전에 있던 일입니다.....
그런데, 오늘까지 한번도 ps를 켜보지 못했다구!!!! ㅜㅜ
검색해서 psn가입은 어찌어찌 했고 ps4도 세팅 다 해놨는데
딸래미가 집에 있으면 티비도 안켜는 분위기라 게임도 자연히 못하는거죠.. ㅠㅠ
그리고, 저는 주말에 일이 몰려있어서....
드디어 내일은 월요일입니다.
딸래미는 어린이집에 갑니다.
와이프는 오전에 잡니다.
내일이 그날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플스타임 되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