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군대갔다 외국에 있다가 복학하게됐는데요..
저희과가 금융쪽을 다루는과여서 수학을 많이 배웁니다..
선형대수니 미분방정식이니 편미방이니 확률과통계니.. 보니까 들어야할과목이 많네요
거의 영어로 수업을 하지만 제가 영어가 되니까 그건 문제가 안되겠지만
현재 미분적분은 정말 기본공식말고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거든요.. ㅠㅠ 수학 1,2 선수과목 들은것도 4년전이라...
이대로 내년1학기에 복학해서 선형대수, 확통부터 시작하는 수학과목 듣는데 문제가 없을까 너무 걱정되네요
차라리 외국에서 대학을 다니는게 나을까 걱정될정도로..
수학쪽 전공하셨던 분들 혹은 공대에서 수학배우셨던분들에게 여쭤보고싶어요
수학1,2에서 배웠던 미적분 지식이 없으면 저런 과목들 따라가는게 많이 힘들까요? 혼자서 공부를 많이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