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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 성우분이랑 대사 맘에 안드시는분?
게시물ID : starcraft2_1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verDie117
추천 : 2
조회수 : 103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0/07/31 17:27:44
레이너 특유의 그 걸걸한 목소리가 왠지 좀... 청승맞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어쨌든 좀 매치가 안되네요.

"남자답게!" .... 심지어 "특공대 나가신다!"라니...

이건 내가 원하던 레이너가 아니야! 으헝헝...

동감하십니까? -_-


.


ps. 그래서! 한번 망상해봤습니다. 레이너 대사 개편.


1. 선택

▶ "여기는 지미, 본부 나와라."
▶ "전 병대, 주목."
▶ "지금부터 작전을 하달한다."
▶ "통신 상태 양호. 보고하도록."


2. 이동

▶ "조용히... 그러나 신속하게."
▶ "주위를 잘 살펴. 마음 단단히 먹고..."
▶ "움직이자고."
▶ "내가 앞장설까? 아니면 자네가 하겠나?"
▶ "제군의 안녕을 빌지."


3. 공격

▶ "교전을 허가한다."
▶ "발포 개시."
▶ "어디 한번 놀아보자고..."
▶ "승리보다 더 중요한 건 생존이야."


4. 천공 탄환

▶ ".77 고주파 극관통탄, 발사!"
▶ "심장을 작살내줄까? 아니면 머릴?"
▶ "젠장... 이거 반동 장난 아닌데."


5. 다중 선택시..

▶ "이렇게 야전에서 굴러다니면 말야, 저 하늘 안방에 편히 앉아계신 누군가가 증말 부러워. 어떻게 생각하나, 멧?"
▶ "그러고보니 이봐. 난 자네가 슈트를 입은 모습도 가물가물하다고. 뭐, 꽃미남 얼굴에 그런 흉측한 물건 어울리질 않겠... 이봐! 내가 왜 알콜중독이야!"
▶ "내가 죙일 술집에서 브랜디나 퍼마신다고 이것들이 나를 업수이 보는데, 그거 섭하지. 몰골이 이래 뵈도 손 하나 까딱하지는 않는다구. 손이... 아, 수전증은 내 지병이야."
▶ "전방 백보에 저글링이라... 좋아. 좋은 실험체군. 잘 보라고! 저 정도 거리에서 마빡 쏘는 것쯤이야...! (탕)"
▶ "...이름없는 리요테를 위해 묵념과 브랜디 일배. 젠장..."


쓰다가 중도에 내가 왜 이짓을 하고있나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만 일단 다 써봤습니다.
성우는 누가 어울릴지는 모르겠네욤.

님들도 뭔가 등장인물에 어울릴 만한 대사 생각나는거 없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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