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적은 나이도 아닌데 엑소춤을 소화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들을 하셨을까 싶어서 찡했어요 엑소 춤들이 쉬운 춤들이 하나도 없고 춤 자체도 난이도가 전혀 하 수준이 아닌데 유느님은 그 춤을 완벽히 (!) 소화하기 위해서 스케쥴을 쪼개고 쪼개고 하셨던게 아닌가 싶어서 역시 무도다운 도전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무도 보기 전엔 엑소니까 적어도 2주 분량은 가지 않을까 싶었지만 어제 하루만에 방송한 것도 좋았고 유느님 노력하는 모습만 방송에 비춰지면 루즈할 것이 염려되어서인지 상견례라든가 무도멤버들하고 함께해서 자칫 루즈할 수 있는 방송이 깨알재미가 있었던 방송이 되었어요.
특히 가장 인상깊었던건 유느님이 방콕가기 전, 무도멤버들하고 악수하는데 박명수님이 그만하라고!!하면서 마이크빼니까 유느님이 그걸 또 깨알재미로 삼았던것도 좋았고 유느님 진짜 짱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