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외어학연수 14일차라고 외롭다고 글썼는뎈ㅋㅋ
오늘 바로 헤어졌네욬ㅋㅋ
여자들은 촉이 진짜 있나봐여..
전남친이랑 미국여행가기로해서 비행기표 예매햇엇는데
사실 어제 글 쓰고 나서 예매한 비행기표 취소수수료 보고있었네욬ㅋ
근데 뭔가.. 처음만큼은 슬프지는 않네요
오히려 뭔가 해방된느낌..?
같이 만나고 있을때는 좋아서 몰랐는데
떨어지고나니까 그냥 여사친이랑 지낸 느낌이래요
이게 말이야 방구얔ㅋ
끝까지 찌찔하네욬ㅋㅋㅋ
나보고 실망한거도 생각난담서..
나는 너한테 실망 안했겠냐!!!
근데 결국 훈훈하게 잘 헤어졌긴했어요 ㅋㅋㅋ
물고잡고늘어지긴싫어서 이것저것 따지지도 않고
좋은여자만나서 잘 사귀고 결혼도하라고했어요 ㅎㅎ
진짜 짚신도 짝이 있나봐여..
오유인들 그럼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