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제목도 무모한 도전인적도 있었고
쭉 계속 무한도전 이란 타이틀아래
많은걸 '도전'해왔잖아요.
이번 엑소x유재석 콜라보도 자의가 아닌 타의긴하지만
40대 나이에 아이돌 춤 위화감없이 춘다는게 절대 쉬운건 아닌거 아시잖아요..ㅎㅎ
10대,20대들도 연습 오래해서 따라해도 하기 힘든게 엑소 군무기도하구요..
그런데도 열심히해서 콘서트에 같이 섰고, 멤버처럼 위화감없이 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무한도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았다고봅니다.
언제나 보면 유재석은 자기가 평생 안해본 분야들에 대해서도
타이틀 그대로 도전해서 누구보다 열심히한거 보여줬고
거기서 감동받고...재미도 얻고 그러니까 다들 무도 보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매번 무도나올때마다 노잼소리 듣는거보면 사람들이 무한도전이란 타이틀을 잊어먹은거같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