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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폼피츠(포메가 95정도 되는듯요)고
이제 한달후면 한 살이 되는 여아인데요.
포메 특성을 그대로 가진
예민하고 까탈스럽고 입 짧은 예쁜 아가씨입니다.
평소에는 순둥순둥 귀여운 이쁜 막내인데...
아이들만 보면 짖어요. 그것도 격렬하게....
한 두 달전쯤 지나가던 초등 여자아이가 예쁘다고 옆에서 떨어지지않고 구경을 하다가...
강쥐가 더울까봐 휴대용 선풍기를 들이밀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아이가 정말 많이 놀랐었거든요.
그때부터인지 아이들만 보면 미친듯이 짖어요.ㅜㅜ
산책때는 제가 알아서 피해가고,
주변분께 죄송하다고 미리 말씀드리고 해서 괜찮은데
문제는 명절ㅜㅜ
조카 두명이 있는데...
그 아이들도 첫인상이...
울 강쥐를 보자마자
무섭다고 소리지르고 뛰어댕겨서
울 강쥐도 무섭다고 짖고...
그 이후로 다른 친척들한테는 꼬리치며 애교떠는 놈이
조카아이들만 보면 짖어서...
갓형욱 쌤 말처럼 슬쩍 밀기도 해보고
강쥐 보는데서 조카를 안고 (여섯살짜리를) 다녀보기도 했는데..
실패했어요.
좋은방법 아시는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