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별했습니다.
게시물ID : love_10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이짓는밤
추천 : 1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17 02:42:42


알고 지낸지 3년
소중한 사람이 된지 2년
제 마음을 다 열고 너가 나고 내가 너라고
당신의 본질보다 존재자체를 사랑하고 마음을 연지 1년 됐습니다.

모든걸 이해하던 그 사람과 헤어지게 됐네요.

8월부터 삐걱 삐걱 거리던 사이였는데
어떻게든 지켜내려던 제 노력은 물거품이였습니다.

너무나도 예쁘고 아름다웠던 사람이였고
흑백같은 제 인생을 다채색으로 채워줬던 사람인데 이제 그 사람이 없어지네요.

제가 알던 그 사람이 아닌거 같기두하구요.

나이가 26살이고 나름 어른이라고 생각했는데 
누군가와 이별하다는건 정말 너무나도 가슴 아픈 일이네요.

후회되는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거에 너무 집중해서 나를 잃어버려서 많이 힘든거 같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