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120일되어가는커플인데요
처음에는남자친구가 알바를주말만해서
둘다대학생이다보니 매일만나서데이트했어요
근데 80일쯤되어가는때에 남자친구가 방학이고하는데
사장님이 형이일그만둬서 자기가 형역할을해야한다고 평일주말다나와서 하루쉰다고하드라고요
하지만 방학때는 남친이 알바끝나면 같은동네라서 만나서놀다가헤어지고했는데 계속만나다보니 남친이 피곤해보이는게 보여서 제가 7일중 4일만보자고했어요 첨에는 그래도보고싶다고 나와서보다가 4일만보게되고 그러다가 이제는 무슨일있다 술마신다 피곤하다는이유로 일주일에 한번볼까말까합니다
일주일에한번보는것도참을수있어요 근데 연락도 알바할때는 눈치보여서 못한다고 이해해요 끝나고서도 전화한통먼저한적없고 연락도조금하다가 피곤하다고 자버립니다
그래서인지 혼자서운해하고외롭고짜증만부리는데
오늘 쉬는날인데도 연락도뜸하고 피곤하다하길래 터져서 뭐라했는데 자기말로는 자주보자 근데 피곤하다고 하길래
연락이라도자주해주라고 그랬는데 고친다고는하는데
믿음도안가요....
헤어져야 맞는걸까요? 요새수십번도헤어지자말하고싶은데 좋은기억이생각나서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