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자궁경부암 주사 3차까지 접종을 끝냈거든요.
남자친구한테 산부인과가서 예방주사 맞았다고 그러니까 자궁경부암 주시 자기도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자궁경부암이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거라서 백신이 있는 거긴한데 보통 여자들만 맞잖아요.
그런데 직접 가서 맞았대요ㅋㅋ 그게 남자한테 발현은 안 되어도 바이러스는 몸에 존재하니까 여자들한테 옮겨지면 발현되잖아여
그런데 자기는 자기 여자한테 옮기기 싫어서 산부인과가서 혼자 맞았대요
간 순간부터 맞는 순간까지 거기 있던 분들이 모두 이상하게 쳐다보셨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