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이거 하나로 그 상황이 유연해진다는게 참 웃기네요.

타인을 사랑하는게 죄 인가요? 박해진한테 고백 한 번 했다간 아주 코뼈 날라가겠어요?ㅋㅋㅋㅋ

박해진 인터뷰가 문제인건

저는 동성애를 이해하진 못합니다 (o)

저한테 남자가 고백을 한다면 반쯤 죽여놓을거예요(웃음) (x)

이겁니다.

이해하고 안하고는 당연히 강요안해요;; 그걸 왜 강요합니까? 본인들 자유인데?

근데 폭력성이 들어갔잖아요^^

반쯤 죽여놓는다는 말을 박해진이 하니까 뭐 유해지셨나요?

박해진 인터뷰가 논란인건 '동성애를 이해하냐 안하냐'가 초점이 아닌 '폭력적인 언행'입니다.

연애 상대자로서 박해진이 동성애자를 거부해서 욕하는 사람이 어디있는지 있다면 제발 찾아주세요.

남자가 나에게 고백한다면 반쯤 죽여놓을 것이다.

이 말 한마디에 성소수자분들에 대한 언어폭력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파악이 안되십니까?

개인의 취향이죠? 그럼 바꿔서 넣어 볼까요

뚱뚱한 여자가 고백한다면? NO 박해진: 뚱뚱한 여자가 저한테 고백한다면 반쯤 죽여놓을거예요(웃음)

정상적으로 보이세요? 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가 잘못됬다는 분들은 어디가 비유가 잘못됬는지 어디 말해봐요

성소수자에 대한 언어폭력에 대해 이리도 무감각하신 분들이 많은걸 보면서 아직까지 한국은 문화적 후진국구나 라는 생각히 강하게 드네요.

박해진씨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