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생 보내고
유독 저를 많이 따르길래 제가 울고불고해서 위로해 주는 것 같았고, 동생보내고 전 명절이라 본가에 가야돼서 혼자 남겨질 치즈가 걱정돼 치즈나 저나 둘 다 힘들겠지만 본가에도 같이 갔다왔어요...
근데 치즈가 너무 걱정돼요
어지간하지 않음 애옹 소리 하나 안내는 녀석인데
제가 볼 일 보거나 씼으러 화장실 가면 난리나요 ㅠㅠ
앞에서 애옹 애옹 ㅜㅠ
이번 명절은 운이좋아 일주일 쉬는데 담 주 되면음
저 일하는 사이에 치즈 혼자인데 ㅠㅠ
걱정돼요 주변에서는 의견이 다 달라서
강아지를 비슷한 또래 데려오라는 의견도 있고
신부ㅡㅡ 를 들이라는 의견도 있고
아깽이를 들이라는 의견도 있고
짐도 난리나요
무서운 핸드폰에게서 집사를 구해야만 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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