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이글 들어가보면 위와 같은 댓글이 있습니다. 제는 지지자라고 밝힌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뚜렷이 들어나는 공약과 이념이 없다가 공약과 이념이 없다로 읽힌다는 거에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정신이 박힌 지지자인가요??"라는 말은 제정신 아닌 지지자라는 겁니다. 제정신 아니다고 하면 비방이잖아요. 그냥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던가, 의문문으로 바꿔서 단어를 분해 재배치하는 거 보면 무슨 훈련 받은 분인가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민주사회에서 민주주의 하자면 그게 후보의 이념이 되는 건가요? 지진 나서 원전 짓지 말자고 하면 환경주의입니까? 민주사회의 상식을 되찾아 오는 것도 힘든 마당에 이념이나 찾고 있는 일명 진보는 짜증나고, 공약은 빌 공자 쓰는 공약으로 취급하는 "제가 되면 다 할 겁니다"라는 현정부는 개탄스럽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의 상식만 이뤄져도 됩니다. 여성주의(?) 같은 이념 필요없구요, 이명박 대운하 같은 공약 필요없습니다. 늘상 공약 토론을 하자고 하다가, 튀어나온 게 메갈당입니다. 

이념? 공약? 그냥 민주주의 상식만 지켜줘도 감지덕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