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책은 종이로 봐야 제맛이라
(근데 안 읽음 ㅋ)
이북같은건 신경도 안썼는데
급 보고싶은 책이 생겨서 사려고 보니
추석이고 해서 배송도 느리고 기다리는것도
시르고 해서 어케할까하며 이북어쩌구저짜구르
보고 있었는데 음성지원! 이리고 똭 써있길래
오ㅏ ! 딴짓하면서 귀로 책을 들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며 바로 결제함.
전 뭐 책읽어쥬는 여자 같은 그런
인간이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귓가를
찌릇찌릇하는 간 줄 알았는데
보이스기계놈이 웃기지도 않는 발음으로
읽어주더리구여. 실망했습니다.
구래서 혹시나 사람이 직접 읽어주는 책이
있는지 알아보고싶은데 들어본거 있으시면
알려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