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셨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를 다 마셔버려서 ㅠㅠㅠㅠ
오늘은 하이랜드의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하이랜드파크 12년"을 깠습니다.
첫 향은 피트, 스모키, 옅은 요오드, 소독약 향이 나네요.
맛은 달콤함, 꿀, 후추, 스파이시함이 느껴집니다.
마무리의 향은 피트향이네요.
피트 입문용 싱글몰트로 정말 제격인거같습니다.
아이라(Islay) 지역의 피트향 보스급들의 위스키를 가기전 하이랜드파크를 먼저 거쳐가면 좋을거 같네요.
싱글몰트 위스키 플레이버 맵에서는 이정도 위치합니다.
가격도 마트가격 6.9만이라 12년 싱글몰트 치곤 가격이 착합니다.
벌써 반병 마셨네유 ㅠㅠㅠㅠㅠㅠ
안주없으니깐 속도가 빠르게 술술 들어가는거 같아유 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