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새벽 5시52분, 와잎님의 시댁이자 저의 본가입니다.
푹 잤다고 생각해서 일어나보니 새벽 5시.........줸장.
한 시간가량 오유뷰하고 있자니 주무시는 와잎님의 옆 선이 참으로 이뻐 보입니다.
사실 저는 잠을 자기 전 와잎님을 안거나 팔을 만져야지 잠을 잘 자는 타입인데 울 와잎님은 민감하셔서 잠잘 때 건드리면 갓 잡은 생선처럼 펄떡펄떡 하시거든요.
마음은 이미 곤하게 자는 와잎님을 꼼지락 만지고 있지만 후폭풍이 두려워....
시도하는 순간 명절이 기일이 될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