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헝 ㅠㅠ
명절쇠러 가야 하는데 찜찜한 꿈을 꿨네요..

저희 아들이 이제 27개월. 3세인데 꿈에서 오른쪽 앞니가 흔들거려서 제가 쑤욱 빼주는 꿈을 꿨네요..
3세면 앞니가 빠질 시기가 아닌데...속으로 생각하면서요..
게다가 앞니빼는걸 옆에서 친정엄마가 구경하고 있었어요..
적극적으로 빼주라고 얘기하면서...

친정엄마까지 같이 꿈에 나오니 정말 불안해요...ㅜㅜ
앞니빠지는 꿈은 흉몽이라던데....

오늘 조심조심 시골에 내려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