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거아니면 다시만나는거 진짜 아닌것같아요
2년사귀다 1년간 헤어졌고(남친이 호주로 워홀갔었어요) 그뒤로 만나다 안만나다 반복하다 결국 서로를 차단하며 헤어졌어요
나쁜감정이라 그런게 아니라,


우리 다시는 만나지말자
우리 추억들 더 망가지게하지말고 감정 섞이지말자
과거의 우리를 지키자는 의미에서요


그동안은 미련이고 정때문에 서로 맘약해졌었지만
서로 한번 끝을 경험하니 아무리 노력해도 밑빠진 독이 더만요

과거에 이런말들으면 '우리의 사랑은 달라,  내가 더 노력하면될꺼야'했지만
정말 내가 없어질때까지 최선을 다해보니 알겠습니다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




다시만나고 싶은 분들은 한번
정말 최선을 다해보세요  

결혼은 당연하고 죽음까지도 아깝지않을정도로요
아마 상대방은 날 그렇게 생각하고있지않을때
인생의 현자타임이 올것이고
분명 스스로를 다시 찾기위해 정리하실거에요


그동안의 시간과 돈이 안아까울 여유가 있으시면 경험해보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값을 스스로에게 지불할때는 몇배의 효과가 난다는것은 잊지마시구요.......




전 그럼 저미는 마음 부여잡으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