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를 지지하며 오랫동안 열심히 눈팅해온 20대 여자입니당..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고 잠자리를 하다보니 횟수가 좀 이상(?)해서 다른분들도 어떤지 같이 궁금하던차에 남친 아이디를 빌려써요 ㅎㅎㅎ 

자랑이나 염장의 의도없이 순수하게 정말 궁금해서요..ㅎㅎ

 

 

 

제 남자친구와 저는 하룻밤 같이 보내면 만나서 헤어질 때까지 최소 5번은 해요. 그 이하는 서로 아쉬워요..

그건 말그대로 기본이고, 6번 7번도 그냥 하고.. 하룻밤 새며 최고기록은 10번이에요;; 어디서 본적이 없는횟수라 진짜 궁금해서 글까지씁니다..

근데 그때마다 누구 하나가 힘들거나 억지로 끌고가는게 아니라... 5번째 10번째도 첨하는것처럼 스파크 튀어서 서로 정말 좋아죽으려고 하면서 합니다. 후딱 3분만에 끝나고 이런거 없고, 할 때마다 하고싶은만큼 적당히 지속되는데다 남친도 매번 끝까지 가고*-_-* 신기하게 저도 하나도 안아파요. 아마 그때도 호텔 퇴실시간만 더있었음 더할 수 있었을거같아요)!!

 

한번은 제가 일을 안나가던 시기가 있어서 10일쯤 같이 지냈는데 10일간 토탈횟수 카운트 하면서 지내니 60번을 넘기길래 그 뒤론 그냥 안셌어요...

10일째에도 남친애기가 첫날이랑 똑같애요. 마지막 판까지도 오빠는 끝까지*-_-*갔어요. 저도 끝판까지도 넘나좋은것...어휴ㅠㅠ

그렇다고 저희가 만나면 섹스만 죽어라 하는것도 아니고, 같이 맛있는거 해먹고 시켜먹고 재밌는거 다운받아보고 얘기도 하고.. 그런걸로도 시간 꽤 보내고 재밌게 잘 노는데도 그래요!!

 

근데 둘다 이전 연애에선 그렇지가 않았거든요.

저희는 과거가 화려한 노는애들도 아니고 성생활을 그렇게 즐기지도 않는 그냥 평민이에요. 연애횟수도 한두번 씩이 다에요.

남친은 두번이 평균인 보통남자였고, 저도 두번째부턴 쓸려서 아픈 보통여자였습니다.

근데 지금은 할때의 느낌이 서로의 예전과 비교도 안되게 너무너무너무 좋다고 느끼고 있어요.

 

 

 

 

일단 당연히 서로 너무많이 사랑해서 죽고 못사는데다가 궁합이 좋다 쳐도.. 이렇게나 많이 될수가 있나요? 원래 안그런 사람들이!

 

아나 정말 이런 사례를 본 적이 없어서 주작이라 의심받을까봐 걱정되는데 진심 이런분들 없나요?

궁합 잘맞는 커플들이나 본인기록보유 이런거좀 알려주세여

저의 궁금증좀 풀어주세ㅛ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