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소개녀랑 2번째 만난날 술 진탕 먹고 자게됬어요... 그렇게 만나게 됐져... 그담날 카톡도 초반의 어느 연인처럼 어디가고싶어~ 이런 내용 카톡도 하고 커플티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하면서 한 4일은 잘 갔어욬ㅋㅋ 근데 5일째 되던 날인가 일하는 앤데 일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끝나고 전화하란 말에 자기가 요즘 뭐 일때문에 너무 힘들다~ 내가 연락하고 싶을때 연락하고 싶다~ 이런 헛소리를 하더니 갑자기 우리 너무 성급했던거 같다고 생각해 보자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너 상태 보니깐 많이 힘들어 보인다 연애할 수 있는 상태 맞냐? 물어보니 그냥 미안...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그낭 헤어지기로 했어욬ㅋㅋ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마음을 많이 주진 않아서 힘들진 않네요. 잠시 탈영할 불순한 생각을 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