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트위터, 오유 그리고 야구시즌에는 MLBPARK 이렇게
커뮤니티라고 해야 하나
어쨌든 온라인에서 떠드는 장소는 이렇게 3군데 입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트위터에서의 인격과
오유에서의 인격과
MLBPARK 에서 나타는 인격이 많이 다릅니다.
지킬과 하이드씨도 아니고
한 몸에 여러 인격이 사는 건지
방금도 MLBPARK에서 다른 장소에서라면 하지 않았을 비아냥을 시원하게(?)
풀어놓고 왔는데
후회중입니다.
그런 글을 쓰면 스스로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만
거기는 그래도 되는 곳이려니하는 생각이 들고... 다음에도 그러지 않는다는 장담을 할 수가 없네요
계정 폭파 후 눈팅으로 사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