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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50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콤한고양이
추천 : 4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13 00:54:18
밖에 대피했다가 넘 추워서 밤11시에 집으로 돌아왔어요. 7층인데 무섭네요ㅜㅜ
지진나면 신발벗고 생활하는 우리나라 사람 특성상 맨발을 다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일주일 정도는 침대 옆에 신발 놔두시고 생활하세요. 타 카페에서 일본 거주 경험 있으신 분이 쓴 글에서 봤어요.
침대 옆에 간단한 짐도 놔두시고, 투명한 페트병에 물 조금 채워두시면 물이 흔들리는 상황을 보고 빠른 판단을 할 수 있겠죠?
전 1차 지진때부터 계속 어지럽고 그래서 제 몸을 못 믿겠습니다ㅜㅜ 계속 흔들리는거 같은데 페트병 물 쳐다보면 아직은 평온하네요.
휴...울 고양이는 1차땐 멀뚱멀뚱하더니 2차땐 겁나서 제 티셔츠 구멍냈어요. 것두 모르고 냥이 챙겨서 그지꼴로 밖으로 대피하다 왔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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