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개과천선 중에서 단연 가장 좋았던 장면인 것 같네요.
석주가 멍하게 걸어나가는 로펌에 나오는 여배우 살인사건 뉴스.
로펌 앞에서 시위하는 피해 어민들
앞에 처절하게 떨어져 퍼덕거리는 물고기는 죽어가는 어민들을 표현한 것 같네요.
그 와중에 멍하게 서있는 석주씨.
연출, 연기, 브금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2화 연출은 정말 실망이였는데 점점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어제 이 장면은 진짜 좋았어요.
사실 어제는 극의 강약조절도 잘 되고 내용도 현실적이면서 비판적이고.
작가가 자료 조사를 많이 한 것 같네요.
앞으로 김석주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근데 시청률은 더 떨어짐.....
어제 진짜 좋았는데 도대체 왜ㅠㅠㅠㅠㅠ
기사도 많이 안 나오고ㅠㅠㅠ
4회에 너무 어려워서 그런건가ㅠㅠ
제발 좀 올라라ㅠㅠㅠㅠㅠㅠ